프레이야는 인질격으로 오딘측 애시르신쪽에게 보내졌고 오딘에게 이런저런 마법을 가르쳐주는 마법사포지션으로 등장할때도있음
특히 갓오브워에서는 아예 오딘마저 무시못할 마법사로 등장했었지
이 오딘말고도 오드 라는 남편이 있었는데 세상 모든것보다 아름답고 생명이있는것이라면 부러워하는 프레이야를 독수공방시키는 고자여서 프레이야가 얘 찾아다니가 슬픔에 흘린 눈물이 황금이 되었다는 (휘석?) 그런 썰도 있는데
이 오드 사이에서 딸 두명 흐노스와 게르세미를 가졌음, 둘다 이름은 보물이란뜻인데 그래서 한명이 아니였나 라는 말도 나오는듯함
오드 와 오딘을 동일인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도하고, 엘든링에서 오딘(오드)의 포지션이 마리카, 토르의 포지션이 라다곤이라면 마법사 포지션인 레날라가 나오지.
토르(사실 오딘)이 프레이야와 결혼해서 딸을 하나 낳았는데, 그게 라니라면 재밌는 이야기이긴함.
라니 얼굴의 왼쪽, 희미하게 보이는 다른 반쪽이나,
눈의 상처와 눈을감고있다는 점에서 둘이 동일인물이 아닌가? 라는 질문이 나오는거보면 꽤 비슷하지. 흐노스와 게르세미.
라다곤도 결국 레날라를 버려버리고 떠나서 레날라는 정신을 놓아버렸고, 이 점은 독수공방 당하다못해 슬픔에 눈물흘리던 프레이야와 비슷하기도 하지
나는 라니를 로키로 생각하고있었는데 (발두르역을 맡고있던 고드윈을 죽여버린 죽음의 룬= 겨우살이) 사실 이리저리 비틀린 북유럽신화라 가족관계와 혈연으로 누가 누구인지 딱 집어서 생각하기는 어려움 대놓고 요르문간드 세계를 삼키는 뱀 라이커드도 혈연상으로보면 라니의 남매임. 원전에서는 로키의 아들로 등장하지만,
재밌는점은 원래 북유럽신화에서 최고신은 토르냐 오딘이였냐 왔다갔다했었음
토르가 관장하는게 천둥과 그에 뒤따르는 비, 그럼으로서 얼음과 바위를 부수는 비교적 농업과 관련된 신이고,
오딘은 시인이며 마법사로서, 지식을 관장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지식을 광기로 표현하며 정확히 대표하는건 광기, 특히 전장의 광기였음.
정신병자들이나 마약한 사람들이 황홀경에 빠져서 두서없는 말을 내뱉는걸 보거나 상상할수있겠지? 버서커의 근본인 마약성 오줌을 마시고 동물가죽, 특히 곰가죽을 몸에 두른 전사들은 유명하니까 다들 알거야. 전사(귀족)층이 대표적으로 숭상하던 인물은 오딘이였고,그 다음이 토르였거든.
엘든링에서는 사실 마리카와 라다곤이 동일인물이였다! 라고 나오는점은 최고신이 누구였는지 시대마다 달랐던 역사를 반영하는거같아 재밌음
하지만 정작 망치를 쓰는건 마리카(마리카의 망치)쪽이고, 실제로 전투에서 창을 던지고, 마리카에 몸에 창을 꽂아 벌을준건 라다곤쪽임. 이것도 마틴옹 나름대로 비튼거같아서 재밌었음 토르의 발에는 항상 번개가쳐서 비프로스트를 타지 못했다고들하는데, 라다곤은 순간이동패턴이있지? 번개가 꽝꽝치면서.
또 토르와 오딘 둘다 여장하고 깽판쳐본 역사가 있어서 마리카와 라다곤의 성별은 그렇게 중요하게 다뤄지는거같지는않음.
위그드라실과 황금나무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꽤 비슷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텐데,
위그드라실의 뿌리에는 니드호그라는 악룡이 위그드라실을 죽이기위해서 열심히 그 뿌리를 갉아먹고있다고함.
황금나무의 뿌리에는 고드윈의 시체와, 사룡 포르삭스가 기다리고있지. 또 정상에는 이름없는 매가 있어서 이 니드호그와 싸운다고들하는데
이름없는 짐승이라면 우리도 만나봤었지? 죽음의 룬이 없는 황금률을 위해 거대한 의지가 내려보낸 짐승.
개인적으로 이 매와 스톰빌의 매의 왕을 엮고싶었는데, 이 매가 도대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정보도없고 풀린 떡밥도 없어서
뇌피셜돌리기가 힘들었다
비프로스트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긴데, 플레이어는 나무 뿌리를 타고 이동할때가 많지? 실제로 아스가르드 신족이나 인간들이나 난쟁이들이나 요정들이나,
걸어서 각 세계를 이동할때가 많았고, 이 세계들은 이그드라실의 나무 뿌리로 연결되어있다고해. 아스가르드,즉 신들의 도시는 미드가르드와 연결되어있어서, 그 사이는 오직 비프로스트만으로 움직일수있고, 이 다리의 수호자는 헤임달이라는 얘기는 유명하지?
그럼 이 헤임달의 역활은?
아마 얘가 아닌가해. 실제로 우리가 가는곳에서 오직 얘만이 결계를 쳐서 출입을 막았고, 오직 얘만이 각 "입구"에서 삧들을 막아냈어. 특히 로데일에 쳐진 수많은 결계들은 모르고트의 이름으로 쳐져있지. 헤임달을 죽이지못하면 우리는 신들의 땅인 아스가르드, 로데일과 황금나무에 진입할 수 가 없는거야. 파쇄전쟁 당시에도 전쟁이 로데일까지 오는걸 성밖에서 막아냈다고하고.
위그드라실 얘기로 돌아가자면,
삧들이 온 틈새의 땅(미드가르드)밖 안개의 세계는 대놓고 니플헤임을 말하고있고.
미드가르드와 아스가르드 바깥, 눈이 내려치는 금역은 요툰하임.
화산지역의 무스펠헤임.
이미 멸망해 지하로 처박힌 녹스텔라는 스바르트알파헤임. 검은 엘프들의 세계, 검은칼날이나 여러 이름들에서 비슷한 뉘앙스가 느껴지지?
새로운 성수와 말레니아가 기다리고있는 알프헤임.이건 솔직히 이견이 있을수밖에없는게 엘프의 세계라고하기에는 너무나 뒤틀리고 망가졌어. 혼종이 잔뜩 기다리고있는곳인데, 혼종을 엘프라 부를 수 있을까? 하지만 특이한 건물의 건축형식을보면 엘프가 연상되더라.
단지 우리가 만나는 대장장이중, 원탁 대장장이 휴그는 신을 죽이는 무기라면서 드워프같은 말을 하지? 휴그의 종족은 혼종이고.
아마 엘든링의 세계에서 엘프는 혼종이 아닐까? 위의 스바르트알파헤임의 검은 엘프들은 사실 드워프로도 치환이되곤해. 키가 작은, 난쟁이 요정들.
그리고 우리가 가는 모든곳에서 이 나무들과 나무뿌리들을 볼 수 있고, 심지어 미드가르드(지상) 에는 없었던 나무들의 화신들도 나타나.
플레이어는 위그드라실 위를 탐색하면서 모든세계를 둘러봤다고 할 수있지않을까 싶다.
북유럽신화하면 빠지지않는 그 이름 펜리르는 아마
얘겠지. 얘밖에 없을거야. 단지 여기서는 원전에서는 구속구, 글레이프니르를 차고있어 그 입을 다무는것마저 불가능했다고하는데 여기서는 자신의 힘을 왼손 부적에 봉인해놓고 지냈었지. 오딘을 잡아먹고, 그 이후에 몸이 찢겨서 죽지만. 여기서는 마리카(오딘)의 이복동생이자, 거대한 의지가 붙여준 그림자 종으로 등장해.
마리카의 명령에 따라 아마도 밤빛눈의 여왕을 죽였고, 그 이후의 마리카의 치세를 열고 죽음의 룬을 받은, 굳이 생각하자면 마리카의 오른팔이겠지.
그런데 구속구 하면 또 생각나는게 흉조 쌍둥이지. 대놓고 구속구라고 등장하는건 이 두명과 관련한 흉조 아이템인데, 솔직히 모르겠어.
북유럽신화에서 쌍둥이형제라고하면 대표적인게 스콜과 하티, 달과 해를 먹어치우려 하늘을 영원히 달리다 라그나로크때에서야 먹어치우는데 성공하는 펜리르의 자식들이거든. 이 둘이 거의 먹어치우는데 성공할때쯤이면 벌어지는게 일식 아니면 월식인데, 일식이라고하면 미켈라가 진행하던 고드윈 부활 의식이 생각나지?
근데 이 의식은 라단의 별 봉인에 의해 실패하고, 마침 쌍둥이중 하나인 모그한테 미켈라가 납치당했네.
이 부활의식에 대해 좀더 이야길하자면, 고드윈의 포지션이였다고 생각되는 발두르가 헬과의 거래를 통해 부활에 성공하려했을때, 헬이 내건 조건은 온 세계의 생명이 오직 발두르를 위해 울어줄것이였어, 당시 신들과 적대적이였던 거인들은 물론이고, 스스로 울면 죽어버리는 불마저도 울어줫지만, 단 한명, 늙은 거인으로 분장한 로키만이 울어주질않아서 발두르는 그대로 헬의 영역에 머물렀다고해. 물론 빛의신이자 모든이들의 사랑을 받던 이답게 헬에서도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고하지만.
그런데 여기서 대가없이 모든이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표현되는 사람이 또 하나있지. 미켈라야. 신의 유혹으로까지 표현되는 능력인데. 모그가 영역으로 잡은 모그윈왕조의 형태를 한번 봐볼까.
오딘이 헬에 들렸을때, 자리가 비어있지만 온갖보석으로 화려하게 치장되어있는 의자를 보고 놀라지. 이건 누구의 의자인가?
발두르의 의자라는 말을 듣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오딘의 이야기가있었는데. 여기서 미켈라는 아예 신전과 제단까지 만들어져서 나름 대우받고있어.
지하세계는 여러부분으로 나뉘어져있고, 굳이 나눠질 필요가없음에도 불구하고 각 영역을 움직이는대에는 복잡한 경로가 필요해. 신화상 아예 다른 영역, 그러니까 단순히 지하로 한번에 퉁치지 않는다면 그런 이유가 납득이 가긴하지?
생각해보면, 발두르. 즉 고드윈의 죽음으로 신들의 황혼, 라그나로크, 엘든링의 이야기가 시작돼. 다가오는 파멸의 운명은 사근을 다 먹은 말리케스의 패배대사로도 알수있듯이 마리카, 말리케스 등 여러 신들도 깨달았을거야. 여기서 잠깐, 황금의 신이라는건 그 황금이 빛에 반사되는 모습때문에 빛의 신이라고 표현될때가 있어. 고드윈이 황금의 고드윈이라면, 빛의 고드윈이라고도 볼 수 있을거야. 그렇다면 무구한 황금, 성수의 미켈라는 무구한 빛, 성수의 미켈라 라고 볼 수 있겠지?
굳이 이 황금의 이명을 가진 신이 두명이나 등장하는 이유도 그런게 아닐까 싶어. 빛의 신이 죽어 미드가르드나 아스가르드에 없어서, 그 권능이 비어있어야 시작되는게 라그나로크인데, 예비로 한명이 더 있다면? 마리카가 준비해논 다른 안배인걸지도 몰라. 고드윈은 원래의 황금율의 계승을, 말리케와 말레니아는 새로운, 거대한 의지와 관계없는 세상을.
아까 내가 말했듯이 북유럽신화에서 쌍둥이라하면 스콜과 하티, 그리고 달과 태양을 말했는데.
달과 태양은 평범한 인간남자에게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지나친 사랑으로 태양과 달이라는 이름을 받고, 그것이 오만하다 생각된 신들에 의해 진짜로 태양과 달을 이끄는 전차를 몰고, 라그나로크가 올때까지 스콜과 하티에게서 도망쳐야하는 운명을 받았어.
라그나로크의 진행과정을 얘기하자면.
1. 영원한겨울. 핌불베르크가 찾아와. 하지만 이건 엘든링에서 보기 힘든거같아.
2.근친상간, 골육상쟁. 볼륜들이 난무하는 시대가 오지. 파쇄전쟁과 스스로 관계를 맺은 마리카. 레날라를 버리고 떠나간 라다곤이 생각나지?
3.태양과 달이 스콜과 하티에게 잡아먹히고, 어두운 세상이 찾아와.
4. 모든 끔찍한 전설의 짐승들이 울부짖기 시작하고, 펜리르와 요르문간드같은 여러 세상을 멸망시킬 짐승들의 봉인이 풀리고, 오딘은 발키리들과 에인헤야르들을. 거인들은 군세를 모아 전쟁을 준비해.
5. 전쟁이 진행되어 소수의 인간과 몇 안되는 신들만이 부활하고 살아남아, 해와 달이 남긴 후손들이 비추는 세상에서 다시 토르와 오딘의 말을 장기판에 올려놓는걸로 라그나로크, 즉 신들의 운명이 다 끝나게 돼.
그런데 보면, 라단이 별들의 움직임, 즉 운명을 막은탓인가? 스콜과 하티에게 잡아먹혀야할 태양과 달은 하늘에서 움직임이 전혀없이 그저 시간의 흐름에따라 지고 뜨기를 반복할뿐이야.(이건 솔직히 안봐서 모르겠는데 태양과 달의 움직임이 게임내에서 전혀 없다는 썰을 봤었다.) 즉 라단이 계속해서 그 목숨을 연명하며 살아있는한, 모두가 두려워하던 파멸의 운명은 진정으로 찾아오지 않는거지. 하지만 새 시대를 열기위해서 막혀있던 운명을 풀어야했고, 라단이 죽으면서 멈춰있던 라그나로크가 이어지게돼.
이 일식과 월식, 태양과 달이라는 점에서 생명을 다루는 미켈라와 부패, 죽음은 아니나 죽음에 가깝게 만드는 말레니아가 연상되지않나?
아직 달을 상징하는 말레니아가 죽지않아 3번이 진행되고있는 상황이였지만, 빛의 미켈라는 쌍둥이인 모그에게 잡혀 결국 죽고말았지.
수많은 엔딩들중 보통 세번째엔딩이라고 불리는 세 손가락 엔딩은 정확히 이 라그나로크에 부합하는 결말이야. 주체가 불꽃거인인 수르트가 아니라 주인공 삧이 온세상을 불사른다는 점에서 다르긴하지만 그 힘을 얻는과정이 유일하게 남은 불의 거인을 죽이고 얻는다는 점이나 실제로 신격이라고 생각되는 멜리나의 생존을 확인 할 수 있고, 여타 다른 인물들이 살아있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진정한 재생성, 재탄생의 이야기는 라그나로크엔딩, 그러니까 미친불의 왕 엔딩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옛날에 읽었던 북유럽신화 책과 나무위키발 정보를 섞어서 써놓은 각 인물들에 대한 북유럽신화에서의 위치를 써봤어, 분명히 틀린부분도있고, 날림인부분도있고, 내 뇌피셜에 기대어 쓴 부분도 많으니 감안해주길 바람
역활 진짜 저질이네
역활이라 써놨네 그냥 뇌내변환해주라 내 무식이 이렇게 드러나다니
북유럽신화가 메인으로 쓰인 건 확실한 거 같더라
영역은 다 맞는듯.
나는 조지마틴 역할이 컸을 것 같긴 한데 잘 안 드러나는 느낌이라 아쉬운 것 같음.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이 한번씩 꼬는게 많아서, 닥소보다는 좀더 복잡한데 이런 요소들은 조지마틴이 한 것 같음.
아마 니드호그랑 싸우는게 베드르폴니르고 그 베드르폴니르를 머리위에 이고있는게 위그드라실 이글일껄?
글고 전사계층이 주로 신앙하던건 오딘이 아니라 티르임 전쟁의 신
바이킹 에이지 쯤에 티르 신앙이 약화되고 오딘 신앙이 티르 신앙을 대부분 흡수하면서 오딘이 전쟁의 신의 위치가 더 강해졌다는 설이 많지 않나? 그 일례로 전사가 죽으면 오딘의 성 발할라로 가잖아.
핌불베트르 아니노
핌불베트르는 겨울 아니노
오
오드랑 오딘이랑 동일 인물이 아니냐, 프리그랑 프레이야가 동일인물이냐 그런 게 신화학에서 논쟁이 있다고 캄, 둘이 다른 인물이라면, 오딘과 프레이야는 결혼한 적 없다.
라그나로크가 미친불 엔딩이라면, 발두르 포지션인 고드윈 부활 떡밥이 있으면 더 매칭이 되었을 듯. 어떤 놈들은 기독교인들이 발두르를 부활 시켰다카기도 하지만.
펜리르는 나왔는데 짤려버린 티르옹
난 멜리나 죽게 냅두고 미친왕해서 그냥 아무것도 안나오더라 파멸했노 걍 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