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id="321052000">…나는 찾아야만 한다</text>
<text id="321052010">림그레이브의 정통을 맡길 수 있는
올바르고 강한 왕을</text>
<text id="321060000">…오오, 오랜만이군</text>
<text id="321060010">무사했군그래</text>
<text id="321060020">…그래, 나는 왕을 찾아냈다</text>
<text id="321060030">네펠리 왕은 올바르고 강하다
림그레이브의 정통을 맡길 만하지</text>
<text id="321060040">이 케네스 하이트는 확신한다</text>
<text id="321060050">나는 왕과 함께 이 성을 제압한 후에
나의 성채로 돌아가겠지</text>
<text id="321060060">…그때는 지난 약속을 지켜</text>
<text id="321060070">그대를 나의 기사로 서위하겠다</text>
<text id="321060080">기대하도록</text>
<text id="321061000">나는 왕과 함께 이 성을 제압한 후에
나의 성채로 돌아가겠지</text>
<text id="321061010">…그때는 지난 약속을 지켜</text>
<text id="321061020">그대를 나의 기사로 서위하겠다</text>
<text id="321061030">기대하도록</text>
<text id="302070000">…아, 당신이구나</text>
<text id="302070010">제법 오랜만이네</text>
<text id="302070020">보다시피 결국 나는 왕의 하인이야</text>
<text id="302070030">자유 따위에는 눈곱만큼의 가치도 없었어</text>
<text id="302070040">…그래도 뭐, 나쁘지 않아</text>
<text id="302070050">추한 모습, 추한 마음
네펠리 왕은 아직 어느 쪽과도 인연이 없거든</text>
<text id="302071000">…그리고, 왕은 나를 믿고 있어</text>
<text id="302071010">…시체도 마음껏 뒤질 수 있다고</text>
<text id="302071020">당신, 괜찮다면 좀 팔아줄게</text>
고스토크 뒤지고 재상이 상인으로 바뀐다면서 이새낀 왜 안뒤지고 상인 그대로 하고있냐고 ㅋㅋ
케네스는 아예 네펠리 바로옆에 있는거처럼 말하는데 왜 언급도없냐?
<text id="334070000">…오랜만이군</text>
<text id="334070010">그때는 신세를 졌어</text>
<text id="334070020">그래, 아버지와는 결별하고 왔어</text>
<text id="334070030">떠올렸거든
먼 옛날, 전사가 됐을 때의 맹세를</text>
<text id="334070040">…이 땅은 고향이랑 닮았어</text>
<text id="334070050">폭풍을 불러서, 더러워진 바람을 날려버리고 싶어</text>
<text id="334071000">새삼스럽지만 나는 네펠리 루, 전사다</text>
<text id="334071010">왕이라 부르는 자도 있지만
나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text>
<text id="334071020">그저 인도를 버렸을 뿐</text>
<text id="334071030">…너에게는 참 고마워</text>
<text id="334071040">만약 네가 엘데의 왕이 된다면</text>
<text id="334071050">나는 기꺼이 그 일익이 되겠어</text>
<text id="334072000">…작별이야</text>
<text id="334072010">나는 이곳에서 폭풍을 부를 거야</text>
<text id="334072020">하지만 너의 인도는, 너의 싸움은</text>
<text id="334072030">…이곳에 없겠지</text>
<text id="334073000">나는 이곳에서 폭풍을 부를 거야</text>
<text id="334073010">하지만 너의 인도는, 너의 싸움은</text>
<text id="334073020">…이곳에 없겠지</text>
오 뭐야 이런 전개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