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다는건, 니들이 말 하는 어렵다 같은 개념이 아님.



상대의 공격을 정확하게 피했음에도 불구하고, 회피한 후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게 얼마나 좆같은건지 몰라서 그러는거임 ?



전작들 까지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적의 공격을 회피했다는 보상으로 짧게라도, 최소한 평타 한 두 방은 때릴 정도의 딜타임을 줬음.


그리고, 못 피하면 존나 아픈 느린 공격 같은 경우는, 못 피하면 그만큼 더 많이 쳐 아픈 대신, 피하면 더 긴 딜타임을 가질 수 있었음.


즉, 적의 패턴을 알고 회피를 하면 그만큼 적을 많이 공격 할 수 있었는데,


엘든링은 안 그래.



엘든링은 보스가 공격하면서 이동을 하는 패턴들이 많아서, 회피를 한다고 해도 평타 사거리가 닿을 정도로 가까워질 정도가 되면


보스가 다시 한 번 다른 공격을 해서 다시 피할 준비를 해야 함.


물론 그 사이에 평타를 맞출 수가 없는 상황이 많음.


그러다 보니까 좆같은거임.



극단적인 예로, 엘데의 짐승이 있다.


마법도 안 닿을 정도로 저 멀리 이동 한 다음에, 우아하게 샤라랑 승천하면서 장판 패턴을 쓰는데,


저 장판 패턴을 점프해서 피한다고 해도,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보스의 공격을 맞으면 좆되지만,


보스의 공격을 피해도 아무것도 얻을 수 있는게 없음.


이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몰상식한 경우냐 ?



아니, 뭐 솔직히 저 정도면 그저 클리어 타임만 늘어나는 경우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다.


피해서 체력의 소모가 없다면, 다른 패턴이 나올 때 때리면 되니까.


하지만, 그마저도 좆같이 만들어놨다.



멀기트의 경우, 느린 공격 다음에 딜타임인가? 하고 달려가서 때리려고 하면


이 미친 새끼가 급발진 짠손을 날린다고.



적의 공격을 회피해도 얻을 수 있는게 없는데,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공격하려 하니 오히려 짠손 쳐맞아서 손해를 보는 상황.



왜 보스들 상대로 심리전 까지 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 됨.




좀 더 극단적인 경우로 가면, 엘데의 짐승의 경우 아예 회피, 가드, 피하기 자체가 불가능한 패턴까지 나옴.


저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소리냐 진짜 ...



그리고, 사냥개 스텝 같은 소리 하는 새끼들아.


무기를 뭘 쓰던, 전회를 뭘 쓰던 플레이어가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쓴다는 가정 하에 게임을 만들어야지


개나 소나 사냥개 스텝 쓴다는 가정 하에


개스텝으로만 피할 수 있는 패턴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ㄹㅇ 겜알못 새끼들이나 할법한 상황임.


기본적이고, 최선의 회피가 구르기인 만큼,


모든 패턴은 구르기로 피하는게 가능해야 함.


이번 작에서는 점프도 생겨서 점프로 피할 수 있는 패턴도 존재하는데,



애미 뒤진 패턴이 한 둘도 아닌데 저걸 똥같지 않다고 하면 ㄹㅇ 존나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