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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몰라서 좆같은것도, 잡몹 하나에도 쩔쩔매는것도, 처음 보는 보스 패턴 좆같은것도 다 재미였다

다회차 가니까 잡몹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길도 다 아니까 무조건 보방 직진, 템 줍는것도 귀찮아

길가다 축복이랑 던전 찾았을때의 기쁨, 보물상자 찾았을때의 설렘, 전송함정 걸렸을때의 빡침, 트리가드 3시간만에 깼을때의 쾌락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