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스토리 정리니까 스포도 있음
===============
고위의 존재인 '거대한 의지'와 그 의지를 따르는 사도인 두 손가락이 있다.
원래 용들 살던 땅에 용들이 쇠퇴하고 거대한 의지는 마리카를 데려오고 외계인을 데려오고
마리카는 여신이 되고, 짐승과 룬을 담을 그릇이 되고,
외계인은 황금나무가 되고, 엘든 링이 되고, 엘데의 짐승이 되었다.
이 사이쯤에 밤빛 눈의 여왕이 자기가 여신되고 백금으로 왕과 인간 만들려고 했다 실패했고 외계인한테 좆발려서 지하에 파묻히고 명주잠자리가 더 조지고.
엘든링은 이 세계(틈새의 땅)를 유지하는 룬, 하드웨어 같은거고
그 엘든링에 틈새의 땅이 돌아가는 자연법칙, 소프트웨어인 황금률을 끼워놓아서 엘든링에 의해 유지되는 틈새의 땅은 황금률의 법칙으로 돌아감.
나중에 엔딩에서 엘든링에 금가면의 황금률 룬, 죽음의 룬, 저주의 룬 등을 끼우는건 그 소프트웨어인 법칙 자리에 원래꺼 대신 다른거 넣는거고.
엘든링을 만들때 처음 만들어진 규칙인 황금률에는 죽음이 배제되어 있어서 엘든링의 축복을 받는 자는 '나는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상태가 됨.
엘든링의 축복을 받지 못해서 죽을 수 있는 존재는 빛 바랜 자(축복 있으면 눈이 빛남=축복 없으면 눈에 빛이 없어짐)가 되서 틈새의 땅 밖으로 쫓겨나고.
어쨌든 엘든링-규칙 시스템을 제대로 돌리려면 아내 여신과 남편 왕이 필요함.
그래서 마리카는 남편으로 존나 쎈 새끼였던 호라 루를 점찍어서 첫 왕 고드프리로 앉힘.
마리카와 고드프리는 애를 숨풍숨풍 낳아서 첫째로 황금의 고드윈, 세대를 이어가서 후대의 자손인 고드릭도 낳음.
중간에 흉악한 징조인 뿔 달린 쌍둥이인 모르고트랑 모그는 버림받았고,
모르고트는 '그래도 부모님은 나쁜거 없지. 내가 못 생긴게 잘못이야' 이러면서
나중에 빈 왕 자리를 아무도 안채워놓으니까 자기가 붕괴를 막기 위해 왕 자리를 채움.(그러나 나무에겐 선택되지 않음)
모그는 삐뚤어져서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개새끼들 나만의 여신을 데려와 내가 왕 하고 나만의 세계와 룬을 만들거야'라는 생각에 미켈라를 긴빠이치고 백성 자리엔 붉은 백금의 인간을 채워넣은거고.(미켈라가 Brother라고 불리는거 보면 프롬 전통의 보추역할이었나봄. 마리카가 자기 자신인 라다곤과 결혼한거 보면 여신과 왕이라는 명목만 되면 성별이나 뭐 그런건 상관 없었을지도.)
마리카가 땅 쳐먹으려고 전쟁하면서 용이랑 싸우다 고드윈은 포르삭스랑 친구 먹고
마리카가 라다곤으로서 마법학교랑 싸우다 레날라랑 결혼해 따먹고 라단, 라이커드, 라니를 낳음.
그 동안 고드프리는 황금나무를 불태울 힘이 있는 플레임 오브 프렌지의 힘을 가진 거인과 싸우지만 빛 바랜 자가 되어서 추방당함
아까 말했듯이 세계를 유지하려면 여신과 왕이 필요한데 후계자를 더 만드려고 라다곤(=마리카)는 레날라를 버리고 자기 자신과 결혼해 생명의 미켈라, 부패의 말레니아 쌍둥이를 낳음.
마리카의 아들딸은 데미갓으로 태어나고, 그 중에 선택받은 미켈라, 말레니아, 라니는 손가락한테 선택 받아서 새 규칙을 쓸 수 있는 여신 후보 자격을 얻음.
근데 라니는 운명의 꼭두각시가 되는게 싫었고, 자신의 규칙은 황금률이 아닌 별과 달의 규칙이라고 느껴서 손가락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 손가락의 간섭을 받는 자신의 몸을 죽이고 영혼만 인형에 넣어서 도망가기로 함.
엘든링에 의해 죽음이 없는 세계에서 신체가 죽기 위해선 죽음을 긴빠이 칠 필요가 있었고 죽음이 없는것에 불만인 검은 칼날, 신을 다 이겨서 존나 쎈 새끼가 되고 싶었던 라이커드를 이용(협력)함
일단 말리케스가 가진 죽음의 룬을 긴빠이치고, 그걸 칼에 바른 후 라니는 육체를 죽이고 검은 칼날이 황금의 고드윈을 암살.
죽음의 룬을 챙겨서 황금률 대신 낄려고 했던 깜장 칼날은 고드윈의 영혼만 죽여서 영혼의 죽음만큼 룬 반원, 라니의 시체에는 육체의 죽음만큼 룬 반원이 남아서 반쪽짜리 죽음의 룬을 가지게 됨. 라이커드는 뭐 했는지 잘 모르겠네 긴빠이때 도와줬나.
어쨌든 여신후보 존나 낳아놓고 고드윈을 왕으로 앉혀서 세계 유지하려고 싱글벙글 하던 마리카는 여기서 빡이 돌아버림.
여신 후보였던 라니는 도망가고 왕 후보였던 지 아들도 영혼이 뒤져버리고.
그래서 엘든링 하드웨어를 시밤쾅! 하고 부숴버리고 화난 엘데의 짐승은 룬의 일부(Y모양)에 십자가처럼 매달아놓고 벌 줌.
그 동안 죽음을 못지켜냈다는 죄책감에 말리케스는 세상에 뿌려진 죽음, 죽음의 뿌리를 먹으면서 처리함(그 후유증으로 좀 멍청해짐)
마리카에 의해 엘든링이 여러 조각으로 나뉘고 라다곤이 고쳐보려 하지만 존나게 박살 난 엘든링은 큰 조각+존나 작은 가루가 되서 흩어졌고
큰 룬은 데미갓들인 고드릭, 모그, 모르고트, 라단, 라이커드, 말레니아, 레날라(의 태어나지 않은 호박속의 아이), 에게 나눠짐
데미갓들은 이 큰 룬의 힘에 매료되어서 서로 뺏기 위해서 싸웠고 그게 파쇄전쟁.
파쇄 전쟁 하면서 만만해보이던 말레니아에게 깝친 고드릭 개같이 멸망하고 굴욕의 발핥기,
다음엔 라단과 말레니아가 싸웠는데 라단은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 운석으로 더 내려와서 좆되는걸 막기 위해서 중력 마법으로 중력 -500배 시전해서 별을 다 멈추고, 말레니아가 그런데도 좆발리니까 피 싸질러서 부패로 반쯤 동귀어진하고 비김.
비기긴 했지만 라단은 부패에 점점 썩어가고 '아 난 좆됐구나. 이성이 남지 않은 병신이 될꺼야'를 직감한 라단이 자신을 죽일 용사를 모으기 위해 라단축제, 전쟁 축제라는 이름으로 지랑 싸우도록 사람들 모음.
(말레니아가 라단이랑 싸운건 쌍둥이 미켈라가 일식을 통해 고드윈 살리려했으나 별을 멈추고 있는 라단 때문에 시무룩해서?)
이 파쇄전쟁동안 버림 받았던 모르고트가 왕 자리가 비어있으니 나라를 지키기 위해 황금의 핏줄임을 근거로 왕의 자리로 갔으나 황금 나무는 가시로 거절하고 아내인 여신도 없어서 여신-왕 체계가 없었고 라니는 빤쓰런, 미켈라는 납치, 말레니아는 미켈라 없어져서 젖보썩되면서 '언제와 시발...'하면서 성수에서 기다리고.
라이커드는 룬으로 아웅다웅 안하고 신 먹는 뱀한테 먹히고 그걸 먹어서 내가 신 먹는 뱀이 된다! 한 다음 다 잡아먹을 생각으로 존버 타고 있었고.
어쨌든 어어 좆됐네 라고 생각한 거대한 의지-손가락은 이미 추방당한 빛 바랜 자를 불러다가 "너. 엘데의 왕이 돼라"라며 주인공을 불러옴.
축복은 없지만 룬 조각 가루 때문에 죽지는 않는 존재가 된 삧은 '씨바 나를 아무도 막을 수 없으셈ㅋㅋ'로 다 죽여버리고 엘든링을 지키는 라다곤 부수고, 엘든링의 수호인 엘데의 짐승도 부숴버리고 모아온 룬으로 엘든링을 수복하는데
엔딩에서 어떤 룬을 기존의 황금률 대신 끼울지를 골라서
그냥 기존의 세계의 담습(그냥 수복), 인간의 마음을 배제한 절대적인 황금률(금가면 룬), 죽음이 있는 세계 (피아 죽음 룬), 모두가 저주받아 저주가 배척받지 않는 세계(대변먹는자 저주 룬)으로 바꿔 끼울 수 있는거고
그 외에 라니를 여신으로, 본인을 왕으로 완전히 새로운 세계, 별의 세기를 만드는게 라니 엔딩
그냥 다 녹여버려서 싹 다 박살내야된다는 프렌지 플레임
이게 맞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