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딩을 보기는 봤는데 NPC퀘스트에대해 생각해보니

라니퀘스트도 라니랑 삧은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라지만 이지랑 블라이드는 다 끝이 안좋기도 하고

조라야스도 결국 죽여달라고 하다가 망각약먹고 다 잊어버린다던가

항아리맨도 결국 주인공손에 박살나버리고

셀린도 결국 마지막에 돌멩이 되어버리고

대장장이할배는 치매와서 고장나버리고

세계관 전체의 결말에 대해 몰입하는건 잘 안되는데 NPC퀘스트는 각각 규모가 작은 이야기라서 그런지 좀 결말이 와닿는거같음

원래가 어두운 세계관이고 이게 프롬의 매력이라고 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전작에도 NPC 몇몇 죽고 그런거 좀 찝찝했는데 엘든링은 어째 마지막까지 멀쩡하게 살아있는놈이 별로 없는거같음

하기야 세계 자체가 이미 비정상이니 등장인물들 끝이 좋을수가 없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리고 뭔가 살아있는놈들도 시원하지 못한게

문지기는 뭔가 그 뒤에 더 있어야될거같은데 애가 고드릭 머리만 하루종일 밟고있고

하이트요새쪽도 뭔가 뒷이야기가 더 있어야할거같은데 계속 똑같은소리만 하고있고

얘내도 여기서 뭐 더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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