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에 대해 은근 말이 많은데
소울 시리즈랑 너무 달라서 미야자키가 만든 게임 중에서는
가장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라 ㅇㅇ

세키로가 정말 혁명적이었고 동시에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거의 전투 시스템 때문이라고 봄 (솔플게임에 스토리 진행위주인것도)

원래 소울시리즈 다깨고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사람일수록
세키로 시작하면 충격받고 존나 하기 싫음..

거리 벌리고 적 공격 타이밍보고 구르고 공격하던 사람이
갑자기 파고 들어서 쉴새 없이 공방 주고 받고 간파랑
대가리 밟기도 해야되니까 뇌정지가 오는거지

나도 그 뭐냐 히라타영지에 창든새끼 때문에 벽 존나 느끼고
겐이치로한테 한 4시간 박을때 너무 좆같았는데
개처박으면서 싸우는 시스템 익숙해지면 갑자기 초갓겜 시작됨
여유가 생기니까 꽤 잘 만든 맵디자인도 보이더라

갑자기 "와 시발 이전에는 왜 이렇게 못만들었냐"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챙챙 캉캉 주고 받으면서 싸우는 시스템에 빠져듦
정신차리고 나면 10회차는 그냥 넘기고 사투답파 노부적종귀 이런거까지 손대게 됨


또 아무래도 솔플게임이다보니 오히려 엘든링보다 모션이 깔끔하고
정교하기도 해서 누가보면 이게 후속작 같아 보일수도 있음
ex)점프모션, 인살, 카메라워크, 락온





요약하자면 칭챙칭챙 존나 재밌다고 ㅇㅇ 체간 시스템 개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