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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시작부터가 영주딸내미 출신 무녀한테 지 애비 눈깔 쳐맥이는거고
멜리나나 수인보크처럼 주인공이 엘데의 왕 돼서 세상을 수복시켜줄거라 믿고 지원해준 몇 안되는 선한 npc들도 싹다 배신때리는 셈임
틈새의 땅 활활불태워서 죄없는 양민학살은 덤이고
무엇보다 결국 세 손가락 <-이새끼 꼬봉된다는 점에서 꼬움
닼소 프리퀄이니 뭐니 이상한 프롬뇌 가끔 보이던데 엘든링에서 미친 불의 상징성이나 스토리 흐름 보면 닼소 태초의 불이랑은 아예 성질 자체가 다르더라
미친불 엔딩은 그냥 배드엔딩이 맞다
온 세상이 불지옥이 되는데 좋을리가
근데 싹다 불태우고 다시 시작하는거 자체는 맞는거아님?
멀쩡한 애들도 남아있고 다른 좋은 방법도 있는데 너무 극단적이자나
미친 불은 애초에 개인이 있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니까 죄다 불태워서 하나로 만들자! 이런 식이라 다른 애들 탄생시킨 태초의 불과는 좀 다르지
ㅇㅇㅋㅋ 그리고 애초에 군체의식이니 하나가 돼자니 이런거 자체가 일본 서브컬쳐에서 흔한 배드엔딩 클리셰지
미친불엔딩은 주인공도 여타 틈땅 주민들처럼 미쳐버린거라 생각했음
멜리나 말 들으면 아예 생명조차 없이 불타기만 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