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의 뼈 또는 나선검의 파편 덕분에
그 누구도 쓸 일도, 쓸 생각도 없는 병신 주문
전형적인 설정용 주문 중 하나인데
[본래는 고향으로 귀환하는 것이나 불사의 저주가 이를 뒤틀고 있다]
\'불사의 저주가 이를 뒤틀고 있다\'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우리는 이미 불사의 저주=인간 본연의 힘임을 알고 있다.
또한
[아니면 화톳불이야 말로 불사의 고향인 것일까]
의문형으로 진술되어 있지만, 이 서술이야말로 설정에 못을 박는 부분인데
1. 태초에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인간의 조상)가 다크소울을 최초의 불에서 찾아냈고
2. 이로 인해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어둠이며 다크소울에 묶인 존재가 되었다.
3. 그윈은 불의 시대를 열고 인간의 다크소울을 봉인하였으나, 불의 시대가 끝나며 다크소울의 힘이 강해졌다.
4. 이로 인해 본래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기적인 귀환은 인간(불사자)을 그들의 진정한 고향(최초의 불에서 비롯된 화톳불)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변형되었다.
사실 삭제해도 무방한, 쓸모없는 기적이지만
인간=다크소울이며, 불의 시대가 끝나는 것은 동시에 인간의 시대를 여는 것이고, 불사의 저주야말로 인간 본연의 힘임을 암시하기 위해 남겨둔 기적이 아닐까 생각된다.
쓰고나니 정말 별 내용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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