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의 왕의 자질이 있는 욤에게 죄의 도시 사람들이 '장작의 왕'이 되어달라고함 - 왕이 되어달라고 했던 소리는 진심으로 한게 아니라 그저 세상을 지속시킬 장작의 왕이 필요했던것. 거의 대놓고 스스로 희생해달라고 말한것이나 다름없다. 이때까지 백성들을 위해 대방패와 도끼를 들고 최전방에서 싸워온 욤은 이를 알고있었으나 그저 자신이 다스리는 백성들을 위해 그리고 죄의 도시 아래에 있는 죄의 불꽃을 잠재우기위해 스스로를 희생함(죄의 불꽃을 잠재우는 것 역시 백성들을 위한 것이었을겁니다). 그 와중에 백성들이 자신을 믿지 못하자 자신을 죽일수있는 무기 둘중 하나를 그들에게 주고 나머지 하나는 오랜 친구에게 주며 그에게 어떤 약조를 부탁함(지크발트의 대사로 미루어 볼때 이는 훗날 자신이 타락하여 장작이 되기를 거부하면 이 무기로 자신을 죽여달란 부탁이었을것ㅠㅠ) 

죄의 불꽃(2편의 불꽃망치)설명을 보면 - 욤이 장작의 왕이 되던 날. 죄의 도시는 불태워지고 파괴되었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사람들의 살을 태워버렸다. 설리반의 '죄'의 대검 설명과 이루실지하감옥과 연결되어있는 죄의 도시로 미루어보아 쳐들어온것은 설리반과 그의 잔당들. 설리반이 보고 야망이 불타올랐다던 이루실 아래쪽의 꺼지지 않던 불씨란 죄의 도시아래쪽에 있는 욤이 잠재우려했던 죄의 불꽃이었던 것이다. 이것으로 비록 졸렬한 백성들이지만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지키려했던 사람들을 모조리 잃게 된 욤은 타락하고 장작의 옥좌역시 거부한다. 지킬 사람들이 없어졋으니 대방패 역시 쓸모없어지고 증오하는 사람들만이 남았으니 도끼에 손잡이를 더하여 찍어누르는 잔인한 전투법을 사용하게된다. 

그리고 그 죄의 도시가 파괴된 그날 쓰러진 또다른 불꺼진 재 지크발트는 훗날 오랜친구와의 약조를 지키기 위해 무덤에서 일어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