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차지해서 다시 원류를 부흥시키겠다는 게 셀렌 목표였는데

그 덩어리 상태에서 뭔가 제대로 할 수 있을 거 같지 않음

실제로 레날라 멀쩡하게 자기 자리로 돌아와있고 셀렌은 말조차 제대로 못함

필드에서 가끔 보이는 마술사구를 봐도 전혀 위협적이지 않고 얘네가 뭐하는지조차 모르겠음

사람들 갈아넣어서 덩어리 만들면서 연구도 엄청 했을텐데

그 상태로는 원류 부흥은 커녕 학원을 차지하는 것도 불가능하단 것도 알고 있었을 거임

근데 레날라 몰아내는 것까지 성공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는 건

본의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