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뭐 이런건 해본적도 없었는데


우연히 어떤 영상을 보고 입문하게 되었어





보통 게임은 보스를 잡을 때 레벨 물약 장비 이런 조건 등이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리 몸을 비틀어도 클리어가 불가능한 그런식으로 설계를하는데


이 게임은 뭔가 거대한 보스를 눈앞에 두고 알몸에 조촐한 칼을 들고 차분하게 카운터를 치는 당당함이 인상 깊었어


그래서 호다닥 스팀을 달려가서 무덤을 나와 커다란 황금 나무와 햇살 가득한 대지에 발을 내밀었는데


현실은 왠 나무 밑에 커다란 망아지 새끼가 내 머리통을 으깨고 있더라고


걔가 트리 가드라고 하더라 이 게임 할려면 튜트리얼이라고 호로록 잡아야 한다고 하던데


난 몇번을 도전해도 안되더라


그래서 근처에 캠파하고 노닥거리는 병사 애들과 수련을 하려고 갔더니


한명 한명 다툴때마다 생사를 오가는 혈전을 벌이고 있더라고


유다희 씨는 오래살꺼 같아



아직 모르는게 많지만 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익숙해지고 있어


별 몹 같지도 않은 것들에게 도망 다니고 있는중 이긴 하지만...



오늘 엘든 링을 하려고 보니까 업데이트를 하길래 내용을 보다가


복지를 소망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



'시산혈해'



이 잔망스런 피뭍은 녹슨 검이라면 이 넓고 흉악한 세계에서


목숨을 부지하는데 큰 힘이 되어줄꺼 같은 느낌이 왔어


근데 이게 다회차 플레이 경험이 있는 유저들이나 얻을 수있는 거라고 하더라...



부디 요망한 것들로 부터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복지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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