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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해괴망측한 놈들이 나만 보면 우르르 몰려와 줘패고

길잡이도 없이 허리춤에 찬 랜턴 하나에 의지해 어딘지도 모를 오만곳을 헤매고 다녀야 하는 내 처지를 보다보면


몹들도 때리지 않고 어디든 날개 퍼득이며 날아가는 새들이 너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