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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모자란 새끼라고 멸시 받으면서 서울서 지방으로 쫓겨났는데도 


어찌어찌 대륙 4분의 1에 달하는 스톰빌, 림그레이브에 거대 룬까지 쳐먹은 거물로 재기했음


파쇄전쟁 때 천하의 말레니아한테도 일단 선빵치고 볼 정도의 깡도 있음 


물론 림그레이브 잡병들까지 보는 앞에서


생방송으로 발가락 핥는 굴욕을 당했지만


마음 안 꺾이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백성들을 납치하고 밤낮으로 인체 실험하는 등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줌


그 많은 손발 덕지덕지 붙여놓고


기껏 쓰는게 양손이랑 도끼인거도 하찮고 귀여움


무엇보다 보스전 지진 팡팡 터지고 불 팡팡 터지고 점프 팡팡 구르기 팡팡 뛰어댕겨서


피하는 재미가 있고 쳐맞아도 기분 별로 안 나쁨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