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는 결과적으로 삧을 반려로 얻어서 시대 찬탈에 성공했고, 라이커드나 라단은 결국엔 죽긴 했지만 그 최후가 마리카 - 고드프리 자식들에 비하면 비참하진 않음
라이커드는 죽는 순간에도 웃으면서 당당하게 죽었고 자기 가족들이랑 관계는 원만하게 잘 지내던 스윗뱀남이었고, 라단은 정신이 이상해지기 전에 충신이었던 가신들에게 자길 죽여달라 부탁한 탓에 전사로서 명예롭게 죽을 수 있었으니까. 라단이 미친 이후에도 부하들은 여전히 라단 장군을 존경하면서 라단을 명예롭게 죽여주려고 하는 거 보면 인망 하나는 작살난 듯
라다곤 본인은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레날라랑 결혼했을진 몰라도 결과적으로 라다곤 - 레날라 사이에서 나온 형제자매들 간에 사이는 다른 반신 가족들 비하면 진짜 양반인 수준임
레날라가 젊은 시절 씹용사였어서 그런지 자식들이 엄마를 많이 닮음
레날라나 라다곤 둘 다 전성기엔 한 싸움 했다니 뭐ㅋㅋ 가족 관계가 원만한 건 레날라 모성애 보면 약간 가족에 대한 애정 이런 걸 유독 강하게 물려받은 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