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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특대검 양잡으로만 하다가

블라이드 죽고 라니 반지 끼워주니 스토리 과몰입 존나되서

순간 블라이드 처남의 의지는 내가 잇겠다 이런 생각 들고 뽕이 존나 차는거임ㅋㅋㅋㅋ

바로 그동안 쓰지도 않던 색 잃은 단석 다 붓고 안올리던 지력 올려서

왼손엔 블라이드 왕가그소 오른손엔 내가 쓰던 그소 들었는데

그 순간부터 무슨 각성한 라노벨 주인공마냥 다 뚝배기 깨고 다녀서

엔딩 볼때까지 크흑 고마워 블라이드 이러고 다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