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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야스의 이름에 대해서 많은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존나야스인가 졸라야스인가.


나는 여기서 졸라야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조라야스는 성격이 외향적이지 못하고 심성이 착하다.


폐쇄적인 화산관의 삶과 말잘듣는 딸인 그녀의 환경은 성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런 그녀가 과연 존나야스인가?


올라타서 뻑 예아를 외칠 것 같은 상인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그녀는 삣에게 야스를 조르는 무지한 아이의 모습이 더 어울린다.


졸라야스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삣에게 점차 다가가며


자신의 허물벗기를 도와달라고 하는 등 자신도 모르게 어필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날 삣이 여느때처럼 화산관에 의뢰를 받기 위해 탁자를 살펴보다 발견하는


조라야스가 보내는 편지


그 안에 무엇이 쓰여 있을지는


편지지에 배어있는 뱀의 양막 냄새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