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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진행해갈수록 점점 NPC도 죽어가고 나중에는 아예 불까지 질러버리는데


일부러 엔딩에 관련된 인물에 집중하라고 의도적으로 내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파괴해버린 것 아닌가 싶음


남아있는 NPC들이라도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데 결국 살아서 타죽는 미래밖에 없고 상호작용 가능한 것들은 말라 비틀어진 상점이나 시체들밖에 없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더 스토리에 이입하게 됐음


그래도 닼3에서처럼 NPC가 모인 내 안식처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은 계속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