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친절함이 맵 구석구석 핥아보고 텍스트 하나하나 읽는 유저에게 오는 친절함일뿐이지
열심히 나무 하나하나 디자인한 맵을 큰길만 달려서 무시하고 더빙까지 해온 npc대사를 광클로 스킵해버리는 분충에게는 무상의 친절은 없어요
공략이아니라 인게임에서 독늪가기전에 해독약 떨궈둬서 너를 중독시켜 죽이겠다 알려주고 내려찍기전에 손을 높이 들어서 네 뚝배기를 깰것이다 딱 보이게 알려주잖아
잡다한 소울라이크 하다보면 보여주는 칼 길이조차도 맨날 매직리치 판정마법으로 믿지못하는데 프롬겜은 눈에보이는건 어지간해선 믿을수있고 그래서 죽어도 다음엔 더 잘할수있겠다 하는게 있는거지
친절함의 방향이 좀 다르긴한데 공략안보면 진짜 당해도 뭐에 당한건지도 모르겠는 그런건 거의 없는게 프롬의 친절함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어려움이 재밌게 다가온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솔직히 npc 멋대로 싸돌아다니고 구석에 꼬라박히는건 불친절함 맞다고 생각하긴함 맵에 표시해주는 패치라도 해줘서 얼마나 좋았는지 콜린 시발련진짜 성급한기도 하나 배우려고 회차넘겨야됐나
아니 그건 좀... 읽어봐야 프롬뇌 밖에 안 나오는 대사가 태반인데...
npc퀘 힌트 많이 주잖아
그건 사실 미야자키 머릿속에서도 스토리가 제대로 안되있어서 그런거지 알고있는건 다 알려준게 아닐까?
바로그거였노
프롬애들도 검은뱀이 뭔지 그런거 모를거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