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삧이랑 만났을 땐 무녀도 없는 모쏠아다라고
그냥 길 가다가 콱 죽으라고 무심한 척 팅기더니
대화하다 보니까 좀 마음에 들었는지 친절하게 길 안내도 해주고
힘들게 스톰빌 성 쓸고 오니까 잘했다고 진심으로 칭찬도 해줌
이후에 진지하게 교제할 마음이 생겼는지 교회로 불러선 선물도 주고
정식으로 가족이 되고 싶다면서 삧한테 프로포즈 하더니
받아들이면 "오, 나의 당신" 이러면서 바로 쏘스윗남 변신
바로 그 자리에서 영원히 함께 하자면서 커플링 딱 끼워주고는
삧도 내심 좋았는지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니까
그거 듣고 "요염한 비명이었다" 거리면서 바로 야스어필 ㅋㅋ
이후에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받고 싶었는지
친가집으로 오라고 초대장을 쓱 주는데
자기도 내심 부끄러웠는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수줍어함 ㅋㅋㅋㅋ
그러고 나중에 친가집 찾아가면
집 안에서 꽃다발 들고 헐레벌떡 뛰어와서 반갑게 맞이하더니
현관문 앞에서 바로 그냥 격렬하게 불꽃튀는 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모그윈 왕조에, 사랑 있으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