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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룡이 거리벌리고 장풍쏘고 칼질해도 그닥 불합리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1. 갈고리로 플레이어의 회피,  이동을 보조함
2. 패턴을 피하고 나면 확실하게 딜타임을 줌
이거라고 생각함

엘데의짐승도 패턴만 보면 답도없는건 아님
점프를 활용한 줄넘기뿐만 아니라
앵룡을 떠올리게 하는 검기 패턴, 바닥찍기 등 구르기로 확실히 피할 수 있고, 피하는 맛도 있는 패턴도 많음

문제는 플레이어가 근접해 있을때, 보스의 덩치가 너무 커서 패턴을 구별하기 힘들고 (앵룡은 플레이어를 나무위로 올려서 간접적으로 시야를 높여줌) 어떻게 피해도 무조건 몇대는 맞아야하는 엘데의 유성, 거기에 이동수단 없이 계속 거리를 벌려서 생기는 피로감이라고 봄

모독의 손톱처럼 유성을 파훼해주는 아이템을 이벤트로 제공하거나, 보스방 안에서 토렌트를 타게 해주게 하는 등 충분히 개선가능한 사안을 그대로 출시한 이유를 모르겠음

토렌트 타면서 화살비 피했으면 진짜 뽕찼을텐데...
차라리 젤다처럼 라다곤 난이도를 더 높이고 엘데의 짐승을 이벤트형 보스로 만들었으면 더 나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