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궁수캐에 로망 있어서 숏보우 계열로 짤짤이 플레이 계속 하다가
운좋게 그 묘의 성 앞에 골렘 궁수 잡았는데 골렘 대궁이 나옴
대궁이 보니까 화살 ㅈㄴ 비싼거하고 골렘 화살은 수급 ㅈㄴ 힘든거 때문에 쓸 마음 안생기다가
모그 성 절벽에서 룬 노가다 하는 방법 알아내서
노가다 하니까 룬도 빵빵해져서 라단의 창을 부담없이 살 수 있었음
그걸로 골렘들도 잡아서 골렘 화살도 파밍해보고 함.
화살에 여유가 생기니까
갑자기 대궁만으로 PVP 해보는게 개땡겨서 함 해봤거든?
장비는 특출난거 없이 그냥 가벼우면서도 나쁘지 않은 강인도 방어구에 대궁까지 드는데 무게 한도 맞추려고
문드러진 각인하고 중량제한 상승 탈리스만 꼈고
조금이라도 데미지 뽕좀 늘리고 싶어서 기량 증가 탈리스만 + 화살 강화 탈리스만까지 맞춤.
그랬더니 최종데미지가 647 나오더라구
원거리 7강 무기 치고는 나쁘지 않게 데미지 나왔네 싶어서
이대로 PVP 함 해보자 하고 침입 시작함.
근데 대궁이 이번에 엘든 링 오면서 점프기능이 생겨서 점프하면서 공격 누르면
이게 기존에 대궁이 서서 쏘는거보다 개빠르게 장전됨.
게다가 강인도가 어느정도 받쳐주면 공중에서 공격 맞아도 경직이 잘 안됨.
그래서인가?
쓔ㅂㅏ 미친 데미지 저거 봐 1100 뜨는거
카운터 판정 뜨면 저렇게 데미지 뻥튀기 되는거 처음보고 경악함
그래서인지 뽕 존나 차오르더라고
이게 대궁이 점프 공격으로 장전하면 선딜이 거의 캔슬되서
쏘는게 빨라지니까 그런지
전회나,
저 ㅈ같은 부패 브래스도 모션 보이자마자 한방에 격추시킬 수 있었음
카운터 데미지로 원래 몸샷 데미지 600 가량이 900 정도로 뻥튀기 됨
그리고 사재기한 라단의 창이 뭔가 체감상 다른 투사체보다도 ㅈㄴ 빠르게 날라가는거 같더라구
그래서인지 예측샷도 한결 편해짐
결론
대궁 PVP에서도 재밌으니 님들도 한번 해보세요
화살 추적 성능이 좋아지니 그냥 락온 쏴도 어느정도 맞나보네
침입에서는 부무장으로 쓸만할 듯, 투기장에서는 별로고
근접캐의 희망 ㅋㅋㅋ
대궁빌런 어서오고 ㅋㅋㅋ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