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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작명할 때 대충 유럽스러운 근본 없는 이름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음.

로데일은 그나마 양반이지 리에니에 같은 영어로 옮기기에는 말도 안되는 이름도 있고 스톰빌 같은 경우는 "성이름이 폭풍마을?"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번역 입장에서는 "폭풍에 휩싸인" 같이 완전히 바꿔버릴 수 밖에 없음.

예시로 내가 번역 알바 했을 때 "루레이르", "시더", "스노일리스"처럼 영어로 옮기기 애매한 무근본 유럽풍 이름 때문에 힘들었던 적 있어서 이해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