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작명할 때 대충 유럽스러운 근본 없는 이름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음.
로데일은 그나마 양반이지 리에니에 같은 영어로 옮기기에는 말도 안되는 이름도 있고 스톰빌 같은 경우는 "성이름이 폭풍마을?"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번역 입장에서는 "폭풍에 휩싸인" 같이 완전히 바꿔버릴 수 밖에 없음.
예시로 내가 번역 알바 했을 때 "루레이르", "시더", "스노일리스"처럼 영어로 옮기기 애매한 무근본 유럽풍 이름 때문에 힘들었던 적 있어서 이해가 감.
로데일이 좀 더 멋잇는듯
걍 일본 발음 가져온거 아니냐
ㅇㅇ 한국은 일본 거 그대로 가져와도 별로 이질감을 못 느끼지만 영어는 그렇지 않으니까
아 작명할때 얘기였노
erdtree도 골든 트리라고 하면 금속아닌데 왜 황금임? 이럴까봐 바꿨나
백금인도 그럼. 엄밀히 말하면 "플라티넘 맨이라고 하면 되지 왜 알비노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뭔 슈퍼히어로도 아니고 어감 자체가 이상하니까 라틴어 섞어가면서 albina+auric으로 새로 만든 거 같음.
ㅇㄱㄹㅇ임 한국어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사람이름이 괙퉁샥인데 한국어로선 문제 없어도 읽어보면 병신같잖아
ㅋㅋㅋㅋㅋ
이해 확 되노..
셀브스가 딱 궥퉁샥 같은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