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깨고나서 돌이켜보는데 보스전/필드/던전 다 합해서 여기만한 공간이 없었던거 같음


공간은 존나 좁고 몹들은 깜짝쇼처럼 언제 어디서든 튀어나오고


처음에는 존나 답답하고 죽기도 많이 죽는데


조금씩 머릿속에서 지도 그려가며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양 옆에 철문 열고 가운데 문까지 숏컷 전부 뚫고 나서


마지막 보스방 앞 축복을 찾아냈을 때의 감정은


머릿속에 진짜 무슨 광명이 비치는거 같았다 존나 감탄함


흩어져있는 퍼즐조각을 정성들여 하나씩 끼워맞추다 완성품을 보게된 느낌


미켈라의 성수는 이 정도로 꽉 짜인 퍼즐같다는 느낌은 안 들었음


엘든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으라면 로데일 지하수로 돌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