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 : 죽음의 룬을 훔쳐 이 모든 일의 발단을 만들었고 어디 쓸 줄 뻔히 짐작했을 텐데 라이커드랑 검은 칼날에게 넘기고 자기는 런


고드릭 : 살기 위해 여자 사이에 숨고 발가락을 핥으면서 백성들은 탄압하고 죽여서 시체 몸에 꽂는 강약약강에 그렇게 발악해도 자타공인 최약체


모그 : 새 왕조를 세우려들긴 하는데 결국 뭐 해낸 것도 존재감도 없고 말레니아 뻗은 틈 타서 미켈라 납치했는데 결국 끝까지 까임


라단 : 간지는 확실하고 별들로부터 틈새의 땅을 수호해내긴 했는데 결국 파쇄전쟁에서 날뛰면서 왕국 개판낸 일등공신


라이커드 : 상대를 잡아먹으면 가족이 된다는 정신병자. 먹혀서 신체를 뺏는 게 기생충이랑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고 기믹형이라 보스전 난이도도 개껌


미켈라 : 고드윈 살리려고 별들 막을 계책도 없이 라단 살인청부. 그래도 피해자라서 뭘 한 게 별로 없음


말레니아 : 제 주관이란게 없이 오라버니 극심한 의존증.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생화학병기 난사하는 주제에 쓸 때마다 이긴적이 없음. 그 뻘짓으로 미켈라도 잃었으면서 찾을 생각도 안함


모르고트 : 멋있어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진짜 자격 없는데 갑자기 수도로 와서 왕 참칭. 이건 그래도 파쇄전쟁 벌이면서 왕국 씹창내는 다른 데미갓들을 불신해서라고 실드쳐도 두 손가락의 황금률에 따른 정당한 계승자인 빛바랜자를 조지려 듬. 그렇다고 황금률을 대체할 새 질서를 세울 의지나 능력도 없음


다들 사정은 어느정도 있어도 결국 제 입장에 따라 이래저래 문제를 일으키고 다닌 문제아들이네. 이제 죄책감 없이 미친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