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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카는 거대한 의지의 도움을 받아 원초적 생명의 결집이었던 나무를 엘데의 짐승을 통해 황금나무로 바꾸었다.

밤빛 눈의 여왕의 힘인 운명의 죽음을 말리케스에게 맡김으로써 운명의 죽음을 봉인하고 영생을 누리게 했으며

첫 왕 고드프리와 결혼한 마리카는 황금나무와 황금률을 이용하여 틈새의 땅을 정복해나가기 시작했다.

수많은 거인들이 틈새의 땅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고드프리와 그의 전사들인 도가니 기사 , 그리고 후에 빛바랜자로 불릴 고드프리의 영웅들이 거인들과 전쟁을 벌였고

폭풍왕과의 전쟁 및 수많은 혈투 끝에

거인들을 설원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이는 황금률을 이용한 불사의 힘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설원에서 거인들의 불가마를 발견한 마리카는

거인들의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알고

언젠가 악신이 부활하여 황금나무를 불태울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악신을 불의 거인의 몸에 봉인한 마리카는

불의 승병들을 선별하여 설원을 감시하게 만든다.

틈새의 땅 정복을 마치고

더이상 거대한 의지에게 간섭받기 싫었던 마리카는

이제 반역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먼저 고드프리와 그의 기사들의 축복을 빼앗은 뒤 그들을 틈새의 땅 밖으로 쫓아낸다

언젠가 엘데의 짐승과 싸워야 할때 그들을 대려와 축복을 돌려주기 위함이다(호라 루는 엘데의 짐승을 알고있었다)

두번째로 자신의 남성의 인격인 라다곤을 대외적으로 활동시킨 후 카리아를 공격한다.

이는 카리아를 굴복시켜 외부의 신인 달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카리아의 저항이 생각보다 강하자 라다곤은 생각을 바꾸고

맻음의 교회에서 속죄의 기도를 올린 뒤 레날라에게 청혼한다

레날라와의 관계로 마술을 배우고 라니 , 라이커드 , 라단을 얻은 라다곤은

이제 필요 없어진 레날라를 버리기 위해 태어나지 않은 데미갓을 창조, 레날라에게 줌으로서 레날라의 정신을 망가트린다.

이로서 달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 카리아의 마술을 손에 얻는데 성공한다.

그 외에도 많은 외부신이 틈새의 땅에 있었으나 (부패의 여신 , 미친 불의 신 등) 전부 봉인에 성공한다.

또한 라단을 이용하여 별을 막아세움으로써 거대한 의지를 비롯한 외부신들이 더 들어오지 못하도록한다

그러나 이때부터 라다곤에게 자아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도읍 로데일에 자신의 석상을 새길때 자신이 마리카와 동일한 인물임을 몰래 숨겨놓는다.

세번째로 말레니아와 미켈라를 창조한다

천부로 약하게 태어났으나 애초에 반신+반려로써 반신으로 태어난 미켈라는

본래 황금의 원리주의를 따르며 빛고리 기도를 만들어 라다곤에게 보낼정도였으나

라다곤이 답례로 보낸 황금의 원리주의 기도 '라다곤의 빛고리'가

말레니아의 부패 치료에 도움이 되지않자

황금률이 아닌 무구한 황금을 추구했고

마리카는 동시에 다음 시대의 엘든링을 황금률이 아닌 무구한 황금으로 바꾸기로 시도한다

미켈라를 새로운 성수로 만들어 황금나무를 대체하고

말레니아를 반신으로 하여금 세계를 부패시켜 모든걸 날려버린뒤

미켈라의 생명의 권능을 이용하여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기로 한다.

거대한 의지에 대항할 병력 , 약화된 외부 세력 , 그리고 차세대를 이어갈 새로운 세대까지 완성되었으니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준비한다.

황금률 기도에 능숙하고 차기 반신 혹은 반신의 반려로써 새로운 시대의 왕이 되었을터인

고룡 포르삭스의 친우이자 모두에게 사랑받던 고드윈.

이대로 고드윈이 왕에 오른다면 황금률은 더더욱 굳건해질 예정이었다.

마리카는 검은 칼날을 시켜 라니 , 라이커드와 3자 대면을 벌이고

라니와 라이커드가 죽음의 룬을 훔치는데 도움을 주고, 검은 칼날들이 죽음의 룬으로 고드윈을 살해하기로 한다.

운명의 죽음이 황금률에 새겨짐으로써 황금률을 무너트리고 엘데의 짐승이 힘을 잃도록 하기 위해.

이후 고드윈을 살해하는데 성공한 검은 칼날

그러나 고드윈은 영혼만이 죽고 육체는 살아있게 되는데

이는 라니가 고드윈이 죽을 당시, 본인도 자신의 육체를 죽임으로써 죽음이 반으로 갈라져버린 탓이다.

라니가 이들을 통수친 이유는 간단하다

태생적으로 달의 운명을 타고난 라니는 어머니를 매우 아꼈으며 사랑했다. 육체가 사라졌어도 마법학원에 몰래 들릴만큼.

그런데 라다곤이 호박 데미갓을 통해 레날라의 정신을 망가트리는것을 지켜봐왔고

감히 자신의 어머니를 현혹시켜 폐인으로 만든 신들의 말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또한 두손가락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었기에 육체를 버림과 동시에 인형의 몸으로 들어가 카리아 성관으로 도망쳐 은신했다.

이를 알고있었던 라이커드는 라니의 행동에도 묵인했으며

마찬가지로 가족을 매우 아끼는 라이커드는

신이고 뭐고 전부 씹어먹을 생각으로 모독의 길을 걷기로 한다.

그렇게 라니의 통수로 고드윈이 반만 죽자 황금률에는 이상이 생겨 죽음에서 사는자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엘데의 짐승은 분노하여 마리카를 압박하고

라다곤의 인격을 빼앗기 시작한다

마리카는 일이 예상대로 흘러가지않자

분노하여 엘든링을 아예 부숴버리기로 하고

몇번이나 인격을 뺏겨가면서도 결국 엘든링을 부수는데 성공한다.

완전히 빡돌은 엘데의 짐승은 마리카를 십자가에 묶어 창을 꿰뚫어 봉인하고

거절의 가시를 세워 모든 생명의 침입을 거부한다.

또한 황금종자를 퍼트려 세계의 에너지를 흡수함으로써

모든게 멸망해도 황금나무와 황금률만이 굳건하길 바란다.

두손가락들은 엘든링이 부숴진것을 깨닫고

데미갓중 누군가가 엘든링을 수복하여 엘데의 왕이 되길바라며

도망친 반신들을 찾음과 동시에 파쇄전쟁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그러나 라니는 이미 도망친 상태였고

미켈라와 말레니아는 금역인 설원에 숨어들어 고드윈을 다시 살리고, 올바르게 죽여 황금률을 부수기를 시도하나

하필 라단이 별을 막고 있던 탓에 태양이 움직이질 않아 부활에 실패한다.

미켈라는 외부신의 간섭과 부패의 진행을 막는 무구의 금의 침을 말레니아에게 선물하고

말레니아는 미켈라의 명령에 따라 라단을 처치하기위해 케일리드로 진격한다.

그러나 말레니아가 떠난 사이, 성수에 들어가 태아로서 준비하던 미켈라는

피의 왕조를 세우려는 모그에 의해 납치되버리고

나머지는 본편으로 이어진다.

마리카의 계획은 완벽했다.

그러나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을 도구로만 봐온 그녀의 마인드는 결코 옳지 않았고

결국 자신이 만든 딸에게 통수를 당하는 결말을 맞이한다

그녀의 최후는 다시 엘든링의 조각으로써 생을 마감하거나

완전히 불살라져 사라지거나

새로운 달의 시대에는 존재하지않을 구시대의 신으로써 사라지게된다.

허나 봉인되기 직전 멜리나를 내보냄으로써 어떻게든 거절의 가시를 불태우는데 성공하고

최후의 최후까지 거대한 의지에게 대항한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틈새의 땅의 자유를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한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