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 거 아니긴 한데 이런 생각 안 해본 사람도 많은 거 같아서 씀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복잡할 거 없이 그냥 엘데의 왕이 되고 싶어서임
자신의 아버지를 닮은 붉은 머리를 자랑스럽게 여겼다
= 아버지, 즉 라다곤을 존경한다
어릴적에 본 고드프리와 세로시의 모습에 매료되었다
= 고드프리도 존경한다
당장 지 인생에서 가장 존경 하는 두 사람이 다 엘데의 왕임
그리고 라단 축제라는 작명도 본인이 한 걸로 추정되는데서 쾌남 캐릭터라는 것까지 추정 가능함
그리고 라단의 수식어는 장군인데 달의 '왕'녀, 모독의 '군주', 축복'왕', 피의 '군주' 같은 이름이 있는 가운데 라단은 자기 성까지 있으면서 왕 같은 호칭을 일절 안 씀
호탕했을 걸로 추정되는 라단 성격에서 생각하면 이건 겸손이라기보단 엘데의 왕이 되기 전까지는 왕을 자칭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도 볼 수 있음
그러면 이제 라단이 로데일 침공하는 배경으로 돌아오면
틈새의 땅 상남자 대회 1위한테 자기가 늘 꿈꿔온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두 사람과 같은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그냥 열려있다로 귀결됨
이걸 어케 참음?
그렇게 들어간 다음 별 을부수는건정말재밌어 해병님은 멀기트 흉조 공군의 공습으로 역돌격을 명하신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말레니아의 부패똥꾸릉내로 훼까닥 하시고 6974년 후까지 해병수육을 먹고 따흐흐흑 울부짖으며 연명하시다가 삧과 6.974명의 레이드원의 도움으로 천국으로 재입대하셨다고 하신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라이라이단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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