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개를 약간 숙인다:

자신들도 한낱 망자에 지나지 않아 당당하지 못하다는 뜻


[2] 단검 든 팔을 다른 쪽 팔에 얹음:

결국 심연에 먹힐 나약한 자라는 걸 암시함.


[3] 대검 든 팔을 쭉 내뻗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불사대 정신을 의미.



즉, 의례에 담긴 의미를 종합해보면 "한낱 망자에 불과한 우리들은 언젠가 심연에 먹히겠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