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아노르 론도 까진 진행하면서 NPC도 점점 늘어나고
맘꺾 전사도 어이어이 그걸 해냈냐고!! 이래주고
로건 등 다른 npc들도 많아져서 북적북적 거려서 활기찬 느낌에
지크마이어와 솔라도 아노르 론도에서 만나면서 목적은 다르지만
여정을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기분이 들었는데
정작 그위네비어에게 왕의 그릇 받고 싱글벙글 돌아가면 그때부터 우울해짐
길을 떠난 줄 알았던 맘꺾은 망자가 되어 있고
병자의 마을 알려주니 주술사도 망자가 되었고
센의 고성을 통과 못한 그릭스
미쳐버린 로건
패트루스 참교육 해서 살린 레아도 결국…
유일한 희망이었던 지크마이어도 사망
솔라는 태양충 쓰고 미쳐있고
(살릴 수 있지만 공략 안보고 그걸 어캐 아노)
그렇게 가다가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더라
처음 왔을때보다 더 조용함
진짜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나조차도 이젠 떠나야 한다는게
고독감 찐하게 듦…
그래서 장작의 왕 엔딩도 해냈다 라는 느낌보단 끝났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허무하고 슬펐음
솔라 살리면 인간찬가뽕 좆됌
npc 정들게 하고 다 죽여버리는게 프롬특이지 ㅋㅋ
그래도 솔라 살린 루트 보고나면 존나 뽕차서 눈물 나서 울었던 적 있었음
ㄹㅇ ㅠㅠ
ㄹㅇ 솔라 살리는법은 공략 안 보면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