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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계단 같이 뛰어가다가 내몸에 비비더니 떨어지더라..
내가 길 양보할걸..

등장하면서 인사 밝게 한 착한 사람이었는데


백금대가리 낀 손주는 비명소리 나니까
부리나케 돌아옴


멍하니서서
상황파악하더니 계단내려가서 다른백령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