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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남충 셀브스는 그렇다치더라도

블라이드랑 이지는 라니한테 맹목적인 애들인데

노크론 찾다가 얻은 유일한 단서가

'확실하진 않지만' 라단이 별을 봉인하고 있으니까 라단을 죽이면 별의 운명도 다시 움직이겠지

그럼 뭐라도 되지 않을까?

였는데

그거 듣고 바로 아 그럼 라단을 죽이자 이 지랄하는거 보면 뻔함

부하의 행실을 보면 상관의 행실이 보인다고 평소 라니가 얼마나 좆같이 제 가족을 대했으면

저런 애매한 단서 하나로 바로 오빠를 죽이자는 얘기가 나오냐

플레이어인 우리야 이제 라단이 부패싸개년 때문에 치매와서 병신이 됐다는 걸 알지만

당시에는 라단이 파쇄전쟁 이후에 단순히 요양차 칩거한건지 뭔지 모르는 상태인데

그딴건 모르겠고 죽이자 이러고 있으니 ㅉㅉ

애초에 황금일족이라는 새끼들 존나 콩가루집안인게 분명함

말레니아 미켈라 이 병신듀오도 고드윈을 살려야하는데 일식이 필요하니까 라단을 죽이자

이 사고회로 자체가 부모님이 홀수인 유일한 데미갓이라는 명확한 증거임

미켈라가 트리나 모습으로 라단한테 가서 살살 허벅지 쓰다듬으면서

헝아 나 고드윈 헝아 살리고 시픈데 잠깐 별 좀 움직여 주면 앙대? 별 떨어져서 끔찍한거 오면 우리 눈나랑 같이 셋이서 잡자

이랬으면 라단 풀발기해서 바로 망아지 짜부되고 별 슬쩍 움직여줬다 ㄹㅇ

애초에 라단새끼 망아지 애착하는거 보면 귀여운거에 사족을 못쓰는 씹상남자 스타일일게 뻔한데

처음부터 일이 이렇게 진행됐으면

라니도 몰래 오빠한테 작은 라니 보내서 윙크한번 갈겨주면 라단이 별 하나 림그레이브에 떨궈서 손수 노크론 길 뚫어주거나 그런것도 가능했을 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