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 데미갓들의 사연이 궁금함
1. 라단
비쩍마른 애마를 위해 중력마법을 배우고 부패로 광기에 사로잡힌 상태에서도 자신의 말만은 지키며 다님. 체격 차이로 봤을 땐 중력마법 배우기 전의 라단이 타고다닐 수는 없어보임. 중력마법 배우고 체격이 벌크업되었다 그러면 몰라도. 또 비쩍 말랐다는 건 승마로는 부적격이고. 생각해볼 수 있는건 어렸을 때부터 비쩍 마른 말과 친했다 혹은 말이 라단을 구한 적이 있고 그 후유증으로 비쩍 마르게 되었다가 가능할 듯. 이 둘의 관계가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게 마치 전우를 넘어선 동반자적 느낌이라 사연이 궁금함.
2. 라이커드
법무관은 지식인이자 정의와 질서의 수호자로서 백성들의 안위를 챙기는 직책임. 이는 체제와 그 안정을 추구하면서 넓게는 백성들을 돌보는 것임. 작중 묘사로 라이커드는 냉철하고 말 수가 적지만 굉장히 지적으로 날카로운 느낌임. 모독의 길이 고행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 길을 택하며 자신이 돌보던 백성들은 삼켜버리고 하나로서 가족이 되었다 함. 하지만 또 자기 가족에겐 그 모습이 잘못된 것임을 알기에 부인에게 망각의 약을 줌. 이는 세계에 속한 존재로서 백성들을 그 잘못된 세계로부터 구함과 동시에 그것을 부수기 위한 타락임. 그런데 부인과 딸은 그 세계가 가정의 가장으로서 자기자신이기에 모독으로 타락한 자신의 모습은 부끄러워하여 숨기려 함.
재미난 점은 라이커드가 뱀에게 먹히는 모습임. 뱀은 뜯어먹지 않고 삼키는데 그림을 보면 이미 죽은 듯한 라이커드의 머리를 뱀이 뜯어먹고 있음. 난 이게 순리를 거스른 모습으로 보였음. 자살한 이와 본래의 습성이 아닌 거스름으로서 마치 죽은 이를 욕보이듯 상처나게 뜯는 뱀. 포기 혹은 결단의 모습과 모욕적인 모습의 혼합이랄까.
도대체 사명과 가치관이 뚜렷했을 이 질서의 수호자가 전쟁중 무엇을 경험했기에 이때까지 따르던 질서를 거스르려 했을까? 스스로를 모독하면서까지 무엇을 지키고자 한걸까? 신에 대한 모독이라 함은 결국 제물로 삼은 백성들 또한 흡수하면서 모독한 것인데 그러한 모독을 통해 라이커드는 무엇을 바란걸까. 그렇다고 자기 부인과 딸은 놔둔채인데. 굉장히 그 사연이 궁금함
3. 라니
육체가 죽고 영혼을 인형으로 옮겼을 때 인형매니아인 셀브스의 취향이 반영되었을까? 꽤 기대했던 것 같던데.
1. 라단
비쩍마른 애마를 위해 중력마법을 배우고 부패로 광기에 사로잡힌 상태에서도 자신의 말만은 지키며 다님. 체격 차이로 봤을 땐 중력마법 배우기 전의 라단이 타고다닐 수는 없어보임. 중력마법 배우고 체격이 벌크업되었다 그러면 몰라도. 또 비쩍 말랐다는 건 승마로는 부적격이고. 생각해볼 수 있는건 어렸을 때부터 비쩍 마른 말과 친했다 혹은 말이 라단을 구한 적이 있고 그 후유증으로 비쩍 마르게 되었다가 가능할 듯. 이 둘의 관계가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게 마치 전우를 넘어선 동반자적 느낌이라 사연이 궁금함.
2. 라이커드
법무관은 지식인이자 정의와 질서의 수호자로서 백성들의 안위를 챙기는 직책임. 이는 체제와 그 안정을 추구하면서 넓게는 백성들을 돌보는 것임. 작중 묘사로 라이커드는 냉철하고 말 수가 적지만 굉장히 지적으로 날카로운 느낌임. 모독의 길이 고행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 길을 택하며 자신이 돌보던 백성들은 삼켜버리고 하나로서 가족이 되었다 함. 하지만 또 자기 가족에겐 그 모습이 잘못된 것임을 알기에 부인에게 망각의 약을 줌. 이는 세계에 속한 존재로서 백성들을 그 잘못된 세계로부터 구함과 동시에 그것을 부수기 위한 타락임. 그런데 부인과 딸은 그 세계가 가정의 가장으로서 자기자신이기에 모독으로 타락한 자신의 모습은 부끄러워하여 숨기려 함.
재미난 점은 라이커드가 뱀에게 먹히는 모습임. 뱀은 뜯어먹지 않고 삼키는데 그림을 보면 이미 죽은 듯한 라이커드의 머리를 뱀이 뜯어먹고 있음. 난 이게 순리를 거스른 모습으로 보였음. 자살한 이와 본래의 습성이 아닌 거스름으로서 마치 죽은 이를 욕보이듯 상처나게 뜯는 뱀. 포기 혹은 결단의 모습과 모욕적인 모습의 혼합이랄까.
도대체 사명과 가치관이 뚜렷했을 이 질서의 수호자가 전쟁중 무엇을 경험했기에 이때까지 따르던 질서를 거스르려 했을까? 스스로를 모독하면서까지 무엇을 지키고자 한걸까? 신에 대한 모독이라 함은 결국 제물로 삼은 백성들 또한 흡수하면서 모독한 것인데 그러한 모독을 통해 라이커드는 무엇을 바란걸까. 그렇다고 자기 부인과 딸은 놔둔채인데. 굉장히 그 사연이 궁금함
3. 라니
육체가 죽고 영혼을 인형으로 옮겼을 때 인형매니아인 셀브스의 취향이 반영되었을까? 꽤 기대했던 것 같던데.
라단라단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