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의지는 엘데의 짐승을 통해 틈새의 땅에 자신의 뜻을 펼칠 엘든링을 만들어낸다 마리카를 엘든링의 숙주?로 삼았다
마리카는 죽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엘든링에서 죽음의 룬을 때어내어 의붓동생인 말리케스에게 준다
마리카의 몸에 엘데의 짐승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라다곤이라는 다른 인격이 깃들어 마리카와 라다곤은 여러 데미갓을 낳는다
마리카와 같은 종족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검은 칼날은 죽음 또한 질서의 일부라고 생각해 말리케스에게서 죽음의 힘을 빼앗고 마리카의 아들이자 후계로 내정한 고드윈을 죽인다 이는 두 데미갓 라니와 라이커드의 협력이 있었다
검은 칼날이 빼앗은 죽음의 힘은 라니가 스스로의 육신만을 죽이기 위해 일부를 빼돌린 반쪽짜리였다 쓸모를 다한 검을 칼날은 라니가 우두머리를 유폐하여 사실상 해산한다
(죽음의 룬을 엘든링에 수복하면 영혼도 죽나보다)
위대한 의지에 이용당하는 게 싫었는지 마리카는 엘든링을 박살내고 엘데의 짐승은 그녀를 영원히 고문 및 징벌한다
엘든링은 파괴되어 룬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흩어졌다 룬 중 거대한 것은 마리카의 혈통인 데미갓에 깃들었고 데미갓들은 서로의 거대한 룬을 탐하여 파쇄전쟁을 일으킨다
파쇄전쟁으로 틈새의 땅은 비참하게 망가졌고 황금률이 아닌 새로운 규율을 세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겨난다 위대한 의지의 대행자인 손가락들은 틈새의 땅을 망친 데미갓의 룬을 빼앗아 황금률을 수복하라는 사명을 과거에 추방된 빛 바랜 자들에게 부여한다
엘든링의 힘의 일부인 축복의 힘을 잃은 빛 바랜 자들을 추장시킨 것은 훗날 엘데의 짐승을 무찌르기를 바라 최후의 카드로 남겨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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