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왕모아 장작모아 왕좌왕좌 갖다놔 4개4개 모아모아 이래가지고

쌍왕자 잡고 끝인줄 알았는데


막상 4개 모아오니까 당연하단듯이 진짜 최종보스전 있는거

근데 플레이타임 내내 존재하던 스토리 맥락이랑 좆도 상관없는 놈이 최종보스인거임


아 이새낀 또 뭐야 하는 심정인데 난이도도 높아서 짜증나고

잘나가던 게임에 마지막으로 짜증나는 덤 얹은 느낌이라 기분나빴음


2

지크벨트

정겨운 스택 쌓는건 좋은데

진짜 그거밖에 안하다가


마지막에 '사실 거인의 왕이랑 친구임' 이라는 뜬금없는 설정으로

정겨운, 코믹한, 같은 형용사가 맞던 캐릭터가 갑자기 비장해지면서 싸우더니 죽어버림

뭔데 시발... 싶었음


일단 덮어두고 호감작만 해두고 나중에 아무 용도에나 갖다붙이는거 너무 성의가 없음

마치 누군가가 나랑 성격이 맞아서 호감인줄 알았는데 사실 다단계여서 목적 가지고 친하게 접근해왔던 식의 느낌 비슷함



대충 이런게 크게 마음에 안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