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소1부터 엘든링까지 프롬겜은 여태까지 한번도 퀘스트라인이 정상적이었던 적이 없음
프롬겜 퀘스트는 그냥 맵마커 안찍어주고 불친절한 수준의 문제가 아님. 모니터 앞에 메모장 하나 두고 모든 단서를 필기하면서 해도 공략 없으면 퀘스트 하나 정상적으로 깰 수없음
퀘스트 동선이 비논리적으로 짜여있기 때문임. 아무 단서도 맥락도 없이 npc가 월드맵 어딘가로 휙휙 가버리는데 그걸 제때 안 찾고 미루면 퀘스트 꼬여서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됨
그나마 닼소1 2 시절 퀘스트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느낌으로 있어서 병신같아도 괜찮았음. 그런데 후속작으로 갈수록 퀘스트의 비중이 커지고 엔딩도 좌우하면서 문제가 커짐. 3는 심각했음
엘든링은 퀘스트라인의 타이트함이 약간 완화됐지만, 게임 자체가 존나 넓은 오픈월드인데다 라니퀘스트같은 비중이 극도로 높은 퀘스트가 추가되면서 실체감으론 문제가 훨씬 심화됨
프롬겜 퀘스트 디자인은 서양 고전게임같은 불친절함의 미학이랑은 거리가 멀고, 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씹덕 JRPG식 무지성 퀘스트 디자인이랑 닮았음. 그냥 공략 보고 깨라는 식으로 만듦
불친절함의 매력이 어쩌고 하면서 쉴드칠 거면 폴아웃1이라도 한번 해보고 오셈. 어디 퀘스트라인 이따위로 지랄맞게 만드나
사실 이새끼들 대체 어디가있는데?? 싶을때가 너무 많어
유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얻는 방식이라 그럼 이것도 10년 전에야 통했던 방식이고 ㅋㅋ 퀘스트를 이벤트로 땡처리하는 방식은 다른 aaa급 중에 제일 구린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