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은 자식들과 마누라까지 내버려두고 떠나는 바람에
라단의 어머니인 레날라가 반쯤 정신나가서 미쳐버려도
라단은 라다곤에게 아무런 증오도 느끼지 않고 그저 물려받은
붉은 머리카락을 자랑스럽게 여김.

라다곤과 레날라의 자식들이자 라단의 형제 자매인
라이커드와 라니는 외부의 존재와 위대한 의지, 두손가락들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는
세계에 반심을 느끼고 서로 다른 방법으로 저항과 반역을 함.
다른말로는 결국 자신들의 아버지임과 동시에 마리카의 또다른 인격,
마리카를 세뇌하려고 그녀에게 심겨진 라다곤에게 반기를 들게
되었다는 말임.

헌데 형제자매들이 그럴동안 라단은 무얼 했는가?
아버지를 존경하기에 별들을 막으라는 명에 따라 장군으로서
받은 본분을 다하였음.
어찌보면 이쪽이 더 선하고 의로워 보이지만
결국 라단도 손바닥위의 장기말이였다고 볼 수 있을거임.

이쯤에서 슬슬 신호가 오는데,

라다곤=마리카 인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임.
그럼 라다곤의 자식들은 곧 마리카의 자식들이라고 볼 수 있음.
라다곤은 마리카를 세뇌하여 장기말로 쓰고자 심겨진 인격이기에
당연히 세계에 순종적인 성향일거고,
마리카는 엘든링을 부숴버렸다는 것만 봐도 그 반대인 성향일것임.
그럼 라다곤=마리카이니까
세계에 반기를 든 라니와 라이커드는 마리카쪽에 가깝고,
세계에 순종한 라단은 그 물려받은 적발과도 같이 라다곤쪽에 가까움.
이로써 정답이 나왔다!

라다곤 레날라의 자식들 라단 라이커드 라니는
불효자도 아니고 효자도 아님!

그리고 라이라이단단장군은 병신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