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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은 그 위대한 존재들과 맞서거나 내가 위대한 존재가 될수도 있었고
다크소울은 세계는 결국 멸망할거라는 불가항적인 결말이 있음에도 저항이 가치있게 느껴졌음

근데 엘든링은 결국 위대한 의지의 털끝하나도 못건들였잖아
가능성만 보여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