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보에 대한 격렬한 논쟁과는 별개로, 군사적 역량은 명실공히 파쇄전쟁 최강의 야전 지휘관이었다. 숙적 라단이 주요 전쟁에서 지휘관으로서의 성적이 여러모로 나빴던 부분과 크게 대비되는 부분. 로데일 공방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라단과 달리, 말레니아는 최북단 에브레펠에서 최남단에 이르는 세계일주 과정에서 앞을 가로막는 군벌들의 군대를 모조리 가루로 만들며 전진하였고[25], 그 대미인 적사자군과의 혈투는 아쉽게 무승부[26][27]로 끝나긴 했지만, 본거지인 적사자성 코앞까지 진격하여 라단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탁월한 용병술을 보여주었다.[28] 심지어 이런 눈부신 전공의 핵심으로 꼽히는 최정예 병력들인 귀부기사 역시 직접 훈련하고 양성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군사 전문가와 교육관으로서의 능력도 입증한 셈. 현실적인 역사에서 장거리 원정이 나라의 국운을 결정할 정도로 리스크가 크고 난이도가 높았던 국가 활동임을 감안하면 파쇄전쟁 불세출의 명지휘관으로 평가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29]
1. 말레니아가 패전이 두려워 미켈라와 별개로, 즉 독단적으로 붉은 에오니아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주장
인게임내 말리니아의 대사[30]와 밀리센트 이벤트에서 나타나는 말레니아의 캐릭터성과 어긋나는 잘못된 주장이다.
2. 미켈라와 말레니아가 강한 전력을 가지고도 파쇄전쟁을 방관한 것에 책임이 있는가?
미켈라와 말레니아의 세력은 세계 일주에 가까운 원정을 수행할 능력이 있었던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은 고드윈 부활 의식이라는, 누구보다 파쇄전쟁의 본질에 근접한 해결책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미켈라와 말레니아는 로데일 공방전에서 어느 쪽의 편도 들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이들이 개입하지 않았던 파쇄전쟁 당시의 행보를 놓고 찬반이 갈린다.
책임이 있다 : 이들은 수도군이나 연합군 어느 한 쪽의 편에 힘을 보태어 조기에 파쇄전쟁을 종결[31][반론]시킬 수 있었으나 이들은 전쟁 후반까지 철저하게 방관자 입장을 취했다. 이들의 방관으로 인해 수도 세력과 연합군 세력이 어느 한쪽이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2차례에 이르는 공방전과 화산관 공략전에 이르는 장기전으로 이어지며 틈새의 땅의 백성들은 고통에 신음할 수 밖에 없었다. 이들에게 웅대한 계획과 대의가 있었을지 몰라도, 의도가 좋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다른 데미갓들이 비판당하는 맥락을 적용했을 때 파쇄전쟁의 장기전 양상에 일조한 이들의 방관 행위에 도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책임이 없다 : 이들이 개입한다고 해도 파쇄전쟁이 곧바로 끝나는 것이 전혀 아니다. 연합군은 대의로 시작했을 지언정, 각자 사상이 달랐던 군주들로 구성된 이상 그 균열이 커지면서, 간판만 바꾼 또다른 대전쟁으로 비화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거기다 천부의 쌍둥이 입장에선 치유의 상징이자 병자들의 희망인 성수를 지켜야한다는 대의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고드윈의 부활 의식은 어떠한 방법보다도 파쇄전쟁의 핵심에 다가간 게임 체인저급의 해결책이었으므로, 직접 난장판에 참가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이미 벌어진 유혈사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었다. 의도가 좋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다른 데미갓들에 대해서도, 벌어진 참상에 안타까워할 지언정 그들의 선의 자체를 부정하여 도덕적인 책임을 묻는 입장은 찾아보기 힘들다. 때문에 이 같은 논리로 말레니아에게 도덕적인 책임을 묻는 것은 결과적으로 벌어진 일들에 대한 꼬리잡기이다.
3. 라단과 달리 이전부터 공익적인 행동을 해온 바가 없다는 주장
미켈라의 성수는 백금사람들을 비롯해 틈새의 땅에서 질병과 저주에 걸려 타 인종에게 소외되고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수많은 약자들에게 희망 그 자체나 다름없었고 미켈라는 백금마을에 비부절을 전해주고 자신의 성수기사인 로레타에게 이들을 치유로 인도하도록 하였다. 말레니아와 휘하병력은 이러한 미켈라와 성수가 훼손되지 않도록 수호하였다.[33]
너가 제일 그래보여...ㄹㅇ
나무위키똥을퍼오노
그정도욕은 아니긴한데 진짜 좆같이 써놨네 직접 수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