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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빨간색 경로로 갔다면 로데릭성을 어떻게 넘어갔냐가 의문으로 남음

축복왕이 '아 말레니아님 라단 잡으러 가시는구나ㅎㅎ 네 지나가세요~' 하고 통과시켜 줄리도 없고

내성은 단 한번 고룡한테 밖에 뚫린적이 없다 그랬으니 로데릭 지나간건 아닌거 같음


남은건 산 넘어서 가거나, 포탈로 가거나, 해로밖에 없는데

앞에 두개는 실제로 가능한지 모르겠고...


바다를 통해 갔다면 마침 성주가 말레니아 빠돌이로 있는 그늘성이 해변에 있는데 거기로 가서 보급받고 다시 출발한게 아닐까?


거인산령 돌아가는 동쪽 바다도 있긴 한데 항로가 너무 길어지고 마지막엔 화살비 쏴대는 놈들 상대로 케일리드에 정박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서 서쪽으로 돌아간 거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