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주워놓고서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가지고 있는거 전부 껴보던 도중 그레이트소드 보고 반해서 바로 가능한 만큼 풀강 찍고 돌고 있음


진짜로 이제 100시간 찍은 뉴비임 아직 1회차도 못 끝냈고, 그냥 오래된 게임인 만큼 알건 대부분 아는 느낌으로 시작했지만 역시 어려우면서도 재미있게 하고 있었다.


아아 그레이트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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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을 딱 들어본 순간 나는 느꼈다.


이거 완전 베르★르크의 드래곤 ☆레이어 잖아?!


그 거대하고 우람한 자태

한방 한방 묵직한 손맛

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때까지 들고있던 6강짜리 직검을 저 구석에 박아넣고 바로 그레이트 소드를 가능한 만큼 풀강으로 찍어버렸다.



진짜 미친듯이 어려웠다.

후회도 많이하고 중간에 도저히 못하겠어서 결국 직검으로 바꿔서 진행하기도 했다.

아 근데 욤은 솔직히 뽕 때문이라도 지크벨트와 함께 스톰롤러 날려야지 ㅇㅈ?


아직 DLC 지역은 회화세계 교회까지 밖에 안 갔고

일부러 쌍왕자는 문 앞까지 가 놓고서 이따가 와야지 하고 방치중이긴 한데


보스들은 대부분 역시 무리라서 직검으로 하던 도중

무명왕을 하다가 느꼈다.


어차피 내 컨이 딸려서 사실상 한대씩 밖에 못 때리는데, 그레이트소드로 하는게 데미지도 강하니 더 좋지 않을까?



나도 무명왕이 닼소3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알고 있다.

영웅 군다 정도는 그래도 어떻게 가능은 했지만, 갑주는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직검으로 잡았었다.

그런데 한번 장난겸 도전했다가 무명왕 2페 체력 1/3 깎고 각이 보여서 미친듯이 꼴박했다.



그리고 지금 막


무명왕을 중후 박은 그레이트소드로 잡아버렸다.


스샷이라도 찍는건데 너무 기뻐서 사진 찍는걸 깜박했다.

뉴비에겐 진짜 힘들었다.


마지막에 가서는 1페는 한대도 안 처맞고 클리어했다.

진짜 어떻게든 잡을려고 공략 영창 찾아서 경험치 파밍도 해서 겨우 잡았는데 카타르시스가 미쳤다.

와 진짜 존나 명작이다. 이게 게임? 지금까지 내가 했던 것은 도당체?



엘든링 미친듯이 하고 싶은데, 대학생이라 돈이 미묘해서 세일만 기다리고 있다.

읽어줘서 고맙고 모두 즐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