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회차 엔딩 보고 도전과제 전부 깼음. 그동안 느낀 개인적인 감상 적어봄 ㅇㅇ..
1회차 초반 (림그레이브) : 걍 존나 재밌음. 인도의 시작 축복 찍을때부터 뽕 존나 차고 트리가드 한테 계속 뒤져도 재밌음.
맵을 핥듯이 돌아다니면서 봉인감옥, 지하묘지 마주칠때마다 감동적임. 흐느낌의 반도 입성할때 뽕 절정.
게임 안에서 가장 공들인 지역 처럼 느껴짐. 스톰빌성 디자인도 지린다 ㅇㅇ
1회차 중반 (~알터고원, 로데일 까지) : 여기도 재밌음. 케일리드는 부패 때문에 좀 빡칠때 있어도 분위기가 기묘하고 호숫가도 넓고 재밌음.
나는 겔미어 화산은 사다리를 너무 많이 타고 맵이 좀 수직적이라 길이 헷갈려서 빡쳤었는데 화산관은 재밌었음.
로데일 들어올때 부터 슬슬 본격적으로 길찾기가 어려워짐. 로데일 지하는 다시 생각해도 끔찍함. 그래도 보스전은 재밌다.
1회차 후반 (~엔딩 까지) : 맵 돌아다니는게 더이상 재밌지 않고 피곤함. 그냥 설원은 맵은 크지만 너무 텅빈 느낌을 받았고
구별된 설원은 진짜 좆같았다. 눈보라는 존나 치고 몹들은 존나 세고.. 전례거리 오르디나에서 걍 게임 지울뻔함.
성수, 파름아즈라는 크지 않은 맵에 상하좌우로 너무 입체적인 맵디자인을 하고있어서 지도를 보는게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그 공간들을 빽빽하게 몹들이 채우고 있는데 말까지 탈수가 없으니 너무 오래걸리고 피곤했음. 재의 도읍은 반대로 아무것도 없었고 ㅇㅇ..
걍 후반부는 라다곤 말고는 크게 마음에 들었던게 없었던것 같다. 엘짐 특히 개같았음.
1회차 이후 (2회차, 3회차) : 걍 노잼임. 다른 컨셉으로 갈아탄들 닼3 처럼 진짜 아무 무기나 쓴다고 해서 엔딩을 볼것 같진 않았음.
1회차때 전부 가봤던 장소들을 2회차에 다시 갈 이유가 없고 따라서 탐험하고 싶은 의욕도 생기지 않음.
그러다 보니까 걍 보스 잡고 다음 보스 잡으러 가게되고 그러면 커다란 맵은 걸림돌만 되고 사람을 피곤하게함.
게임을 오래 하면 할수록 오픈월드를 굳이 도입할 필요가 있었나 싶어지는것 같음.
여기까지다. 위에서 말했듯 나의 개인적인 감상이고 프붕이들은 다르게 느꼈을수 있다. 반박시 니말이 맞다...
게다가 회차플레이 에서 오는 문제는 1회차 하고 접으면 문제될게 없기도 하고 오히려 재밌게 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일단 나도 정말 재밌게 했고 후속작이나 DLC가 나온다면 바로 개같이 구매할것임 ㅇㅇ..
재 밌 었 다 엘 든 링 !
일단 돈값은 다하고도 남는 게임임
2회차부턴 몬 성 이런데 ㄹㅇ 갈 이유가 있나?
퀘스트 아니면 갈 이유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