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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으로 남자와 여자가 나뉘어 태어나 불합리한 관습도 생기고 차별과 저항도 있었지만 나름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왔는데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수명이 길어지고 생존을 위한 투쟁이 줄어드니까 뻘짓거리하는 인간들.
예전 같았음 배제당하거나 요절했을 놈들이 살아서 목소리를 내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겨남.

현대에 얼마남지 않은 신과 우연이 개입할 여지인 '타고난 성별'을 바꾸고 제3의성별 또는 바뀐성을 공적으로 인정하는둥 이딴 세상으로의 진행이 꽤나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잇음.

다름으로 인해 벌어지는 분쟁에서..
상호분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가 필요한 경우와 서로의 존재가 전혀 필요가 없어진 경우, 그 증오의 크기와 질은 현격하게 차이남.

무려 30여년? 전에 나온 마크로스라는 애니에서도 유전자공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외계문명이 남녀로 갈라싸우면서 사랑과 감정을 스스로 배제하여 공멸하는 내용이 나옴.

엘든링에서 구출해야할 히로인이자 무찔러야할 최종보스가 결국 동일인물이라는 것 그리고 그 둘이 연인이자 한몸이란것이  이런 현세태를 반영하는게 아닌가 문득 생각듬.

좀 부족해도 지금 자신 가진것이랑 주변사람들에 적당히 만족하고 사이좋게 서로 감사하며 살면 삶이 굉장히 윤택해진다.

고드프리경과 레날라여왕님 생각하며 낮술한잔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