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예전에 한번 샀다가 환불했었는데 그때는 내가 키마로 했었음
다크소울까지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세키로부터 엘든링까지 마우스 움직이기만 하면 타겟을 바꿔버리더라. 그게 좆같아서 1시간만에 환불했거든?
근데 엘든링하면서 패드도 하나 샀겠다 패드는 다르겠지 싶어서 세키로 샀는데 솔직히 사고나서도 한 3시간동안 후회함
소울 시리즈 생각하고 접근했는데 튜토리얼에서부터 디지고 환영의 나비 때는 쌍욕 나왔음. 아 근데 오니교부는 반갑더라 트리가드 느낌나서.
트리가드가 뒤에 나온거니까 트리가드가 오니교부 느낌나는거겠지만.
하여간 좆같아하면서도 이미 사버렸고 다시 산거라서 환불도 안될거 같으니 기왕 산거 엔딩까지 보자는 마음으로 겐이치로까지 가니까 게임이 갑자기 재밌어지더라?
그렇게 정신없이 하다보니 어느샌가 그 유명한 검창총장 앞까지 옴
1페이즈때는 겐이치로가 다시 나와서 이야 반갑네 하고 썰어버리고 2페이즈 떄는 찌르기 패턴 유도가 되는건진 몰라도 돌진해서 떄리는거 패링하고 한방 떄리고 다시 패링하면 계속 옆으로 돌아서 찌르는 패턴만 쓰더라
그래서 2페이즈에서도 총이랑 창 안쓰길래 뭐야 헛소문인가 했는데 이 새끼가 3페이즈에서 갑자기 총이랑 창을 꺼내더라 시발ㅋㅋㅋㅋ
하여간 괜히 공격하는거보다 확실하게 튕겨내면서 공격 유도하는게 안전하고 빠른거 같아서 그렇게 하니까 어찌저찌 4페이즈까지 감
뇌반 쓸 수 있는 패턴이고 딱히 변한게 없어서 4페이즈는 말할 게 없네
전투 연출이 진짜 좋더라. 카메라 움직이는거 하며 킬모션 하며 거를 타선이 없음. 전에는 세키로2 바라는 사람들 별로 이해를 못했는데 한번 잡고나니까 2 바랄만 함.
진짜 2 만들어라 제발 ㅋㅋㅋㅋㅋ
검창총장이라고 욕은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죽을 떄는 존나 멋있긴 하더라
아니 이렇게 잘하는 새끼들이 대체 엘데의 짐승은 왜 그 지랄로 만든거야?
ㄹㅇ 나도 엘든링 존나재밋게 했는데 아직 프롬원탑은 세키로라고 생각함
나비가 의외로 잘 만든 보스인게 겁먹고 뒤로 물러나면 엇박 존나 쓰고, 반대로 몰아치듯 덤비면 정박자에 단순한 패턴만 씀. 처음 잡을 때는 뭐 이렇게 어렵고 체간 회복 왜 이렇게 빠른가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쫄지 말고 덤벼라는 거 가르쳐주는 잘 만든 보스라고 생각함
ㅇㅇ 겐이치로부터 재미가 확붙긴 했는데 사실 나비도 익숙해지니까 재밌더라
ㅇㅈ 나도 겐이치로 부들거리면서 30트 꼴아박고 나니까 전투가 손에 익으면서 개재밌더라 ㅋㅋㅋㅋ
종귀부적키고 1회차 다시 해봐라 다른게임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