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저기온다..!"

"...이거 진짜 확실한거 맞지? 이거 들키면 무조건 죽는거라고..."

"씨발 걱정 말라니까... 나만믿어봐"


"말레니아님!!! 큰일났습니다...!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지?"

틈새의 땅 최강의 여인

여왕 마리카와 국서 라다곤의 딸이자 쌍둥이 반신중 하나

붉은 진홍빛 전쟁의 처녀가 눈앞에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그녀를 따먹을꺼다 아주 천박하게


황금빛으로 빛나는, 그렇다고 거추장스럽지도 않은 우아한 갑옷을 입고 의수도를 휘두르는 그녀의 모습에 반해서 귀부기사단에 입대한지 어연 3년.

3년이면 그녀가 우리 둘의 얼굴을 기억하는정도는 충분하리라


실패할시 확실하게 보장된 죽음의 공포에 떨려오는 몸을 억지로 멈추며 계획을 행동으로 옮긴다


바지를 훌러덩 벗고 자신들의 직검을 말레니아에게 꺼내보인다

"부패에 중독되어 남성기가 떨어져 나갈꺼 같습니다..!"

"크윽... 저도 그렇습니다..!"


"....?!"



흘러오는 잠깐의 정적. 하지만 귀부기사 둘한텐 분명 영겁의 시간이었으리라.

처음드는 생각은 저질렀다는 성취감, 하지만 말레니아의 침묵이 이어지는 만큼 공포가 덮쳐온다.

상황파악중인가? 아니면 우릴 살해할 방법을 생각중인가?


'...좆됐다'


공포에 다리가 후들거려 주저앉을려는 그 찰나,



"아아.. 이것기 남성기란 말인가,
미안하네, 지금까지 귀부기사단은 여성밖에 없어서 조금 생소하군."



'...씨발 통했다!!'


검의 달인. 그 경지를 넘어서 '검성'

한평생 검에만 몰두해야만 도달할수 있는 경지이기에

그녀가 생식기 따위 천박한것에 관심을 가질 이유와 시간은 없었다.

쉽게말해 정조관념이라곤 없단소리다


이 더러운 귀부기사 둘은 그걸 노렸다


침을 꼴딱 삼키며 말을 잇는다



"말레니아님은 태어나실때부터 부패의 힘을 가지고 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걸 해결할수 있는 사람은 말레니아님 뿐입니다.."



"확실히, 나는 부패의 힘을 가지고있네. 하지만 미안하군. 나조차 부패를 완벽히 해독하는 방법은 모르네

이 오른쪽 팔이 그 증거지.


... 아무래도 잘라내야하나?"


"...그, 그거라면 저희가 압니다!"

"뭐라?"


"말레니아님이 직접 해독해주시는 겁니다."

"저희같은 일반인과 다르게 말레니아님은 부패을 다룰줄 아시니 저희의 부패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을껍니다."


"...방법은?"


"아, 걱정마십시오 매우 간단합니다. 말레니아님의 뷰지를 이용하는 겁니다"

"뷰지? 그건뭐지?"

"말레니아님의 오줌누는 구멍입니다"




"생각보다 어려운건 아니군 좋아, 내 뷰지를 쓰도록 해라.

지금은 라단과의 전쟁 직전이니 고작 부패따위로 소중한 전력을 잃을순 없지."


'...씨발 성공이다!!!!'


철커덩 소리와 함께 황금갑옷을 벗으며 말레니아가 다가온다


허리를 앞으로빼고 까치발을 들며 원래라면 절대 보여줘선 안될, 하지만 미처 몰랐던 그녀의 균열을 들이민다.




곧이어 진홍빛 나뭇잎을 지닌 황금나무 두 그루 사이를 벌린다.

찌꺽 소리를 내는 말레니아의 계곡과 함께


'...씨발 한번도 안쓴 부패뷰지 존나 쪼이겠다...'


침을 꿀꺽 삼키며 계곡 사이로 자신의 직검을 가져다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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