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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들어서 할버드와 땅잃기사 도끼창의 경우에는 리치 차이도 별로 안 나고 모션 차이도 없고 요구치도 비슷한데 딜은 땅잃기사가 더 세서 

입수 시기 문제가 아니라면 할버드를 쓸 이유가 아예 없음


또 시미터 산적곡도같은 경우도 같은 이유로 둘 다 얻은 시점에 둘 다 강화를 마쳤을 때에는 무조건 산적곡도를 선택하게 됨

심지어 산적곡도는 리치 차이도 크고



3같은 경우라면 전투기술을 통해서 차이를 냈을 테지만 엘든링은 전회 시스템 때문에 고유전회무기 외에는 차이점이 크게 안 남


3의 할버드와 붉자할의 경우에는 붉자할의 대미지가 조금 낮더라도 참기라는 좋은 전기를 달아줘서 고민을 하게 했는데 엘든링은 아님

시미터와 법기곡같은 경우도 리치 차이가 컸지만 인챈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시미터를 더 선호하는 유저도 있는 등 선택지가 분명 존재했고

롱소드와 숏소드의 경우에는 롱소드가 압도적으로 세지만 요구치 때문에 근력에 투자하기 힘든 지성빌드의 보조무장으로 숏소드가 선택되기도 했음


일반 직검과 발로하트처럼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다른 무기도 있었고, 

카타나와 벌어진 검처럼 전투기술 덕분에 발로하트 정도는 아니더라도 기존 무기군과 플레이스타일이 꽤 많이 바뀌는 무기도 있었음




근데 엘든링은 아님

무기 모션은 무기군마다 두세 가지의 큰 틀로 나뉘고 그 중에서 강공격 등이 바뀐 정도의 무기만 존재할 뿐이고

그 이상의 개성을 지니는 무기를 찾기 힘들며 강공격 정도가 바뀐 무기들도 그리 많지 않음

물론 고유전회 무기를 제외한다면 말이지. 물론 대룡조 참기 달랑 달아놓은 것 마냥 고유전회 무기같지도 않은 무기도 있지만



물론 내가 모든 무기를 다 써본 것도 아니고 

그 무기들의 특이한 모션들이 플레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가에 대해서는 난 아직 확실히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한 그런 차이로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무기와 작은 차이만 만들 뿐이 아닌 

플레이스타일 자체에 유의미한 변화를 주는 무기는 못 찾았음




물론 전작에서도 분명 있는 문제점이긴 한데 문제는 그게 안 고쳐진 걸 넘어서 문제가 더 커졌다는 거지

이건 볼륨 자체가 광대해져서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문제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