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틴은 딱 세계관 정립과 데미갓들의 분쟁 정도만 설계했고, 세부 스토리는 프롬이 굴린 거잖아
그래서 결과물을 막상 까보면 닼소3 스토리의 연계임
왜 엘든로드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없고 목표만 제시함.
스토리 흐름을 파악하려면, 아이템 스킬 고유의 로어를 읽고, 유저 스스로 이해해야함. 스토리텔링 좆박기로 유명한 둠 시리즈랑 똑같음.
여기서 프롬 특유의 좆박은 스토리텔링을 오픈필드로 전개하니
모그가 미켈라를 납치한 이유, 고드프리가 다시 돌아온 이유 등 죄다 프롬뇌피셜 굴리라고 유저들 상상에 맡김
미야자키 인터뷰를 보면 유저들 각자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있게 설계했다고는 하는데
어느 정도 세부 스토리는 파악 할 수 있게 만들고, 열린 결말로 남기던가 해야지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다 열린 결말임.
액션 게임물로 보면 정말 잘 만들고, rp요소 적절히 감미한 완성도 높은 게임인데 이걸 rpg 기반의 관점으로 보면 존나 못만든 게임임.
솔직히 그동안 프롬 게임하면서 설정집, 스토리 정리 영상 안보고 온전히 게임플레이만으로 스토리 완벽 이해한 사람 없잖아.
액션과 게임성으로 빠는 건 몰라도, 스토리로 빠는 건 이해 안됨.
탤링이 반박불가능한 개좆븅신임
스토리를 메인으로 빠는 새끼가 어딨음 정리된거 찾아보니까 재밌다 멋있다 정도지
스토리도 그렇게 매력적인지는 잘 모르겠음. 무지성 잡몹 학살하는 디아블로 스토리가 스토리 전개, 완성도 면에서 훨씬 나음.
사실 스토리가 아니라 설정모음이지 그게 재밌냐 안재밌냐는 취향차지만 스토리는 객관적으로 별거없는게 맞고
솔직히 스토리 자체도 전작들이 나음
조지 마틴이 관여했다고 해서 스토리 질적향상을 크게 기대했는데 게임 자체는 재밌지만 많이 아쉬움. 왜 닼소 ip가지고 정식 소설 못나오는지 알 것 같음
닼소 시리즈 스토리가 훨신 이해쉽고 간지남
블본도 좋고 세키로도 좋고 ㅇㅇ엘든링이 제일 난잡함
그냥 난잡한 신화에 닼소 스토리 설정 비슷하게 붙여놓은거 같음
ㅇㅇ 나도 그렇게 이해함. 신화 속 세계관 속에서 너는 주인공이고, 일단 왕이 돼야함. 이유는 됐고 일단 왕이 되라. 끝
미켈라는 dlc로 나올거라 믿음
프롬식 스토리텔링으론 일단 미켈라가 나오겠지만, 왜 여기서 나오는지는 뇌 굴려봐라 이럴듯
엘든링이 역대급으로 빻았다고생각들더라, 존나 너무 파벌이 많아서 어지러윘음 근대또 세세한 이야기들이나 npc들 스토리가 역대급으로 많았어서 또좋았음
각 지역마다 중심 npc는 다 만들어놨으면서 정작 이걸 활용을 못함.
스로리텔링이존나 부족하지, 결국 프롬에서 제대로 스토리 라인이 있는건 세키로 뿐임
프롬겜 중에서 세키로가 가장 이질적이면서도, 친근했던 느낌을 줬던 이유 같음
스토리텔링에서 "텔링"은 해주지않는다구 ㅋㅋ
둠 스토리가 있었음?? 그냥 짱센 악마를 짱센 둠가이가 패죽인다 그거 아니였나
엘든링처럼 무기, 스킬, 필드 루팅 로어로 스토리텔링함. 엘든링도 그냥 다 죽이는 맥락에서 둠이랑 비슷하다는 의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