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브스 문학)
오랜 결투 끝에 마침내 미켈라의 검은 무릎을 꿇었다.
부패의 힘까지 썼으나 이미 그녀의 적수는 그 경지를 초월했다.
그녀의 적수가 말없이 그녀에게 다가왔다. 숨통을 끊으려는 것이겠지
“하...어찌하여 아버님은 날 여인의 몸으로 낳으셨는가!
어차피 한평생 여자로서 기쁨을 누리지 못한 이 약하고 저주받은 몸이 아니라
남성이었다면 귀공을 이길 수도 있었을텐데...”
그녀의 마지막 한탄 아닌 한탄을 들은 적수는 움찔했다.
한평생...?
“몰랐는가 귀공?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는 처녀다”
그녀는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처녀였다. 단 한 번도 연애다운 연애도, 여자로서 쾌락도 누려보지 못한 처녀였다. 날 때부터 지닌 저주 덕에 그녀는 일부러 남들을 피해다녔다.
물론 다가오는 몇 명은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는 부패로 물들어 썪어버린 그녀의 몸을 보곤 미안하다는 말만 하며 떠나갔다.
그래도 괜찮다던 어떤 이는 그녀가 용기를 내어 만지자마자 부패가 번져 즉사했다. 그녀는 늘 혼자였다. 그렇기에 그녀의 오라버니가 너무나 소중했을지도 모른다.
가능 씹가능
그녀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귀는 부패로 덮이지 않았을텐데...
그러나 그녀는 눈 앞에 펼쳐진 거대한 특대검을 보고 잘못 들은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하지만 잠깐이나마 그녀의 마음 한 편에 온 엘데의 봄은 이내 바로 시들고 말았다.
“귀...귀공은 장난치지 말라. 분명 귀공은 날 놀리려 그런 것이야! 보..보아라”
그녀는 황급히 남은 갑주마저 벗어던져 자신의 몸을 보였다.
“보...보아라, 귀공! 내 몸은 이렇게 더럽고 추악하다. 팔도 하나 뿐이며 나머지는 의수이고! 그..그리고 백금의 아이들이 놀리듯 젖...젖보썩이란 말이다...
나는 여자로서 가치가 없는...부패 싸개에 지나지 않...는단 말이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 눈앞의 특대검은 웅장한 자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흑염 속성을 그 사이에 부여한 것인지 뭔가 아까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그녀의 적수는 말없이 품에서 부패 이끼와 성배병을 잔뜩 꺼냈다.
그러고는 부패 이끼를 성배병에 푹 담그고는 자신의 몸과 말레니아의 몸을 구석구석 닦았다.
“대..대체 뭘..하는 귀공...? 흡..! 앗흥...”
부패 이끼를 든 적수의 손이 그녀의 붉은 단풍이 핀 계곡을 뻑뻑 닦았다.
부패로 덮이긴 했으나 그녀가 평소 외로움을 위로하는 곳으로 나름 예민한 부위였다. 그녀는 무척이나 이상 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화끈화끈 뜨거운 듯하면서도 가렵고 뭔가 상쾌한 기분이었다.
“귀...귀공...부끄럽...읏흥~”
적수의 손은 이제 그녀의 계곡에서 출발해 그녀의 매끄러운 알터 고원을 지나 풍만한 겔미어 화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비록 한 쪽은 부패로 덮이긴 했어도 다른 한 쪽은 그녀의 순결함을 증명하듯 분홍빛 암반들이 꼭지를 이루어 위치하고 있었다.
촉촉한 부패 이끼가 거침 없이 암반을 핥았다.
“아흣...귀공...그만두어라...아앗...?”
이렇게 그녀를 열성적으로 자극하는 손길은 처음이라 그녀는 교성을 참지 못하고 거친 숨소리를 내뱉었다.
몸을 이곳저곳 위로하는 야릇한 흥분 속에 그녀는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아니 확실히 그녀의 몸은 가벼워졌다.
그녀의 몸에서 부패의 조각들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귀공 대체 어떻게...? 아흑”
그녀의 적수는 말없이 그녀의 풍만한 흐느낌의 반도를 섬세하게 닦곤, 투구에 숨어지냈던 수줍은 그녀의 얼굴을 섬세하게 닦았다.
금침과 부패 이끼, 그리고 빛바랜자의 힘. 일시적이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부패의 조각들이 떨어져나갔다. 부패는 참으로 많은 것을 숨기고 있었다.
붉은 사파이어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두 눈, 용암처럼 붉은 머리카락과 신음을 참느라 살짝 깨물고 있는 붉은 입술,
가지런하고 하이얀 이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가까스로 숨어있던 풍만한 겔미어 화산이 그녀의 붉은 머리카락 뒤에서 용기내어 등장했다.
어찌나 풍만하고 당당한지 화산의 남쪽에는 음영이 져 있을 정도였다. 화산 아래로는 오랜 검술로 단련된 매끈매끈한 복근이,
그리고 더 밑에는 아무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던 새로운 틈새의 땅이 드러났다.
부패 이끼의 맹렬한 틈새의 땅 탐험 덕일까? 틈새의 땅은 한차례 비가 쏟아졌는지 젖어있었다.
그녀의 적수는 잠깐 고민하더니 품속에서 뱀의 양막을 꺼내 자신의 우람한 특대검에 씌웠다.
생판 처녀인 그녀는 어떤 행동인지도 모른 채 적수의 행동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귀공..? 그게 무엇인지? 의상 같...에윽”
바로 그 순간 무식하게 틈새의 땅으로 맹진한 특대검은 그녀의 질문을 막아버렸다. 축축한 대지는 아무 저항 없이 특대검을 받아들였고,
예상치 못한 충격과 쾌감에 교성과 함께 그녀의 허리가 황금 나무의 활처럼 휘었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는 아픔을 느꼈다. 틈새의 땅에서 피가 새어나온 것이다.
피를 본 말레니아의 얼굴이 마치 레아 루카리아의 푸른 빛처럼 새파래졌다. 그녀를 감싸고 있던 야릇한 기운이 순간 사라졌다.
틀림없이 부패다. 안 돼!
“귀...귀공! 어서 빼야하네! 역시 무리인 모양이야!”
말레니아는 젖먹던 힘까지 써 겨우 특대검을 뽑아냈다.
안 된다. 유일하게 그녀를 안아준 남 자가 부패로 고통받는 것을 볼 수 없다. 다시는 잃고 싶지 않아.
하지만 적수는 싱긋 웃으며 그녀를 안았다.
부패가 아니야. 이건 당신이 어엿한 여자가 되었다는 증표야
특대검은 여전히 웅장한 위엄을 유지하고 있었다. 조금 붉으스름한 피가 묻어있긴 했지만, 여전히 굵고 뻣뻣한 상태로 움찔거리고 있었다.
확실히 부패는 아니었다. 그녀가 안도하려는 순간, 특대검이 다시 한 번 틈새의 땅에 맹렬한 기세로 진입해 미친듯이 광란했다.
특대검은 분명 촉매가 아닌데도 참을 수 없을만큼 엄청난 양의 미친 불을 쏟아내고 있었다. 아니 미친 불의 물새난격이었다.
“귀공...귀공...하아...귀공...아흑...”
그녀는 이제 말을 할 수 없었다. 특대검이 쏟아내는 엄청난 미친 불의 열기에 몸이 잠식되어 갔다. 그녀도 이제는 광란하고 있었다.
배운 적은 없지만, 특대검의 강렬한 움직임에 맞추어 미켈라의 검은 춤을 추고 있었다. 아니 이제 그녀는 미켈라의 검이 아니다. 이제 그녀는 엘데의 무희다.
그녀의 춤에 신났는지 풍만한 겔미어 화산도 같이 흔들리며 춤을 추고 있었다.
그녀의 붉은 머리카락도 하반신의 아름다운 흐느낌의 반도도 함께 춤을 추고 있었다.
“귀공...하아아 귀공...귀공! 아아... 이 힘은...이것이...하응...왕의...그릇인가... 아...아.. 귀공.. 아아아...귀공...말레니아는 졌습니다...아흑...”
적수의 특대검이 마침내 무수히 많은 엘데의 유성을 그녀 안에 쏟아냈다.
별 부수는 라단조차 부술 엄두를 못낼 정도로 많은 유성들이 그녀 안에 쏟아져 들어왔다.
그렇게 뜨거운 광란과 흥분 속에서 엘데의 무희 말레니아는 절정을 맞았다.
수차례의 성대한 라단 축제가 막을 내렸다.
엘데의 무희 말레니아는 부스스 일어나 갑주를 주섬주섬 입었다.
그녀는 투구를 쓰며 그녀의 적수가 영마에 오르는 것을 보았다.
“...기다려라 귀공...”
적수가 말없이 그녀를 돌아봤다. 엘데의 무희가 부끄러운 듯 그의 망토자락을 잡고 말했다.
“저...저기...오늘은 정말 고마웠다 귀공. 평생 잊지 못할 거야. 그래서 혹시...정말로...
귀공만 좋다면...언젠가 다시 에오니아의 붉은 꽃을 보러 오지 않겠는가...? 붉은 꽃은 다시 피니까...”
이후 엘데의 거대한 만월은 9번이나 모습을 바꾸었다.
다시금 엘데의 무희 말레니아는 그녀의 적수와 다시 한 번 뜨거운 대결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만 이전과는 달리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전사의 몸도, 홀몸도 아니었다.
풍만했던 겔미어 화산은 더욱 커져 성수가 흐르고 있었고
이제 더 이상 매끈매끈한 복근은 없지만, 대신 그 자리에는 아름다운 모성의 신비가 깃든 만삭의 배가 풍만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온 지혜의 기드온 오프닐 경이 말하길 가장 아름다운 도형은 원이라 했던가! 과연 그 말대로였다.
사랑의 결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도읍 로데일은 너무나 아름다운 원을 그리고 있었다.
부패 이끼 치료 덕분에 붉은 부패가 없어져서일까? 그녀의 몸은 일렁이는 불빛에 생명력을 뿜어내며 윤기나게 반짝이고 있었다.
“귀공...그렇게나 뚫어지게 보면 부끄럽다...가뜩이나 살도 쪄서...보기 흉...하앙...”
그녀의 말은 야릇한 신음 속에 묻혔다. 그녀의 적수가 강하게 그녀의 화산을 움켜쥐었기 때문이었다.
비릿하면서 달콤한 향의 성수가 흘러나와 손을 흥건히 적셨다.
“귀공...거칠어...흐흥”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거대한 특대검 위로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두 명 분의 체중이 특대검에 가해졌다.
“귀공...아기가 놀라니까 부드럽게...”
말레니아는 천천히
어이쿠
젖통 뭐고 ㄷㄷㄷㄷㄷ
왤케 고수임 ㅋㅋㅋㅋㅋ
딸이 넷인데 왜 처녀?
말레이나가 박고 미켈라가 낳았나보지
ㄴ꼴잘알
수양딸 아니냐 에오니아 늪의 노짱 근처 소환사인의 영체는 수양딸이라 적힌것 같던데
그러네 생각해보니까 ㅋㅋㅋㅋ 딸이 넷이잖아 그리고 수양딸이면 부패의 힘이 어떻게 있음
분신이라는 말도있더라
조라야스마냥 의식으로 태어난 애들 아니냐
밀리센트까지 5명 아님?
천빅한 암퇘지년 방귀구멍에 혀박고 초당 3회전 돌려주고싶노
딸이 5명인데 어떻게 처녀
부패이끼로 청소하는거 진짜 예술이네
틀림없는 부패는 씹 ㅋㅋ
왜 잘 쓰냐고 ㅋㅋㅋㅋㅋㅋ
부패이끼 청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패이끼로 벅벅 ㅋㅋㅋ
'그녀의 허리가 황금 나무의 활처럼 휘었다' ㅇㅈㄹ 씨발아 ㅋㅋㅋㅋㅋ - dc App
오빠랑 붙어먹고 애까지 낳은 처녀 ㅋㅋㅋㅋㅋ
상스럽지만 "발기"해버렸습니다
부패이끼는 옘병ㅋㅋㅋㅋㅋㅋ
틈새의 땅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찐해피엔딩이네 ㅋㅋㅋ
멀레이 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천재냐
그저 놀랍노 ㅋㅋㅋ
민족의 역작
부패이끼로 치료되는거엿노
부패이끼가 존나 모자라던 이유가 있었노
씹;;;;;;;;;
쒸불련
꼴레니아추
짤진짜 개같이꼴리네 ㄹㅇ..
새끼 필력 좀 치네
필력 개미쳤노;;
여론전환 부패똥꾸릉내의 말레니아에서 씹대꼴의 말레니아로 뒤지게 잘됐네ㅋㅋ
솔직히 꼴리긴 함
해병문학급이노 ㅎㄷㅇ
발기했다
프갤 문학상 ㅇㅈ합니다
중간에 우흥 뭐냐
이게 다섯번째 엔딩이냐?
내짤 써줘서 고맙노 ㅋㅋㅋ - dc App
게이야 출처 달려 했는데 글저수 제한 땜에 뺐다 미안하다 그림 꼴려서 썼다
ㄱㅊㄱㅊ 내그림 좋아해주는거니 기분 좋다 ㅋㅋㅋ - dc App
게이야 픽시브주소좀
https://www.pixiv.net/artworks/97449943
여기
원본 - dc App
유부녀 슬레이어잖아? 라이커드 다 먹은 타니스랑 불륜 저지를 놈일세
뭔데 씨발 꼴리잖아
필력 장난아니노 ㅈㄴ 꼴렸다 - dc App
2편 연재 앙망하면 뇌절이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도 써봐라 ㅋㅋㅋㅋ - dc App
저주고 뭐고 그냥 안씼어서 그런거였네 - dc App
오우야 필력 개쩌네
이거보고딸쳤음ㄱㅅ
이거 원본 어디잇음?
알터고원 겔미어 화산 존나웃기네 ㅋㅋ
.....이건 이단의 책이군요 - dc App
와
와 필력이 ㅋㅋㅋㅋㅋㅋ
그놈의 멸망의 유성은 빠짐없이 나오네 ㅋㅋㅋ - dc App
단어선정 보소 ㅋㅋㅋ
섰다
붉은 꽃이 다시 핀다는 부분에서 감탄했다
하지만 말레니아는 딸만 5명아닝교 - dc App
온 지혜의 기드온 오프닐 경이 말하길 가장 아름다운 도형은 원이라 했던가! 과연 그 말대로였다. - dc App
이런 문구는 어떻게 떠올린거냐 ㅋㅋㅋ - dc App
ㄹㅇ ㅋㅋㅋㅋ
라단 버전도 써줘라
"적수의 특대검이 마침내 무수히 많은 엘데의 유성을 그녀 안에 쏟아냈다. 별 부수는 라단조차 부술 엄두를 못낼 정도로 많은 유성들이 그녀 안에 쏟아져 들어왔다." 시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