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내가 프롬에 입문하게 된 계기이자 인생게임 중 하나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작품
1회차를 플레이하는 107시간동안 너무 즐겁고 재밌었고
캐릭터를 지우고 새로 다시 플레이해서 타도 한자루와 방패 하나로 모든 보스를 잡아보기도 했었다
모든 게임이 단점이 있듯이 이 게임도 완벽하진 않고, 단점도 명확하게 있지만
그래도 남에게 거리낌 없이 추천할 수 있는 프롬게임
다크 소울 3
프롬게임을 엘든 링으로 입문하고 더 확실하게 즐길 수 있었던 작품
왕의 장작을 다 모으고 왕들의 화신을 만났을 때 진짜 최종보스가 이런거구나라는걸 제대로 느꼈고
정교한 게임플레이로 불합리하거나 크게 느껴지는 단점 없이 깔끔하게 즐겼다
카사스의 지하묘 구간이 은근 빡치긴 했는데 그 부분 제외하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진 구간은 없었다
세키로
엘든링과 다크소울이야 회피 공격이 대부분으로 큰 틀이 잡혀있어서 적응하는데 문제가 별로 없었는데
튕겨내기 공방이라는 희귀한 게임플레이는 숙하지 않아서 초반에는 소울류나 엘든 링보다도 어렵게 느껴졌었다
그러다가 환영의 나비를 만난 이후로는 전투 과정 하나만큼은 개인적으로 세키로를 다른 어떤 게임보다 재밌게 느꼈고
스토리도 다른 프롬 게임에 비해 깔끔해서 좋았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길 찾기가 굉장히 힘들었고 (이건 내가 못하는걸수도 있음) 오의나 재밌어보이는 의수도구들을 얻기도 전에
최종보스를 너무 빨리 만났다는 점 정도?
이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으니 아쉬울 순 있어도 큰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엘든 링으로 프롬에 입문한 지난 2월 25일부터 지금까지 프롬게임을 쭉 해보고 있는데
특유의 세계관이나 스토리도 맘에 들고, 할만하게 어려운 게임 난이도로 도전해보고 싶게 만드는 구성
진짜 게임인생 이렇게 재밌었던 적이 없는데 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재밌게 플레이했다
아 그리고 방금 다크소울 2 샀다
말이 많긴 한데 이것도 기대하고 있음
멈춰!!!!!!!!!!!!!!!!!!!!!!!!!!!!!!!!!!!!!!!!!!!!!!!!!!!!!!!!!!!!!!!!!!!!!!!!!!!!!!!!!!!!!!!!!!!
어어 그건
얼마 후 프롬을 알게 된 건 내 겜창인생의 불행이다
솔직히 갤럼들이 너무 오바하는거지 꼴도 재밌음ㅇㅇ. 벽밖의 설원이 명물이니까 거기까진 꼭 들르셈
설원은 엘든링에서는 꽤 피곤한구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도 설원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