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쯤에 누가 물어보길래 한번 써 봤음.
굳이 안 써도 알 사람들은 다 알 것 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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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남 장녀로 순서가 확실한 무명왕과 그위네비아부터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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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맏아들의 반지]
태양의 빛을 계승한 대왕 그윈의 맏아들이 착용하였던 낡고 더러운 반지.
지금은 이름조차 전해지지 않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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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왕 그윈의 빛을 계승했다고 하는 태양의 맏아들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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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맏아들은 일찍이 전신이었으나 그 어리석음으로 인해 신격을 잃었다고 한다.
지금에 와서는 그 이름조차 전해지지 않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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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낙뢰]
고룡의 동맹자, 이름 없는 왕의 기적.
본래 용을 사냥하는 전신이었던 그는 공교롭게도 폭풍의 용을 전장의 친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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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의 맏아들=무명왕은 이것만 갖고도 쉽게 유추 가능함.
영판에 Sun's Firstborn이라 표현되니 무명왕은 단순히 장남일 뿐만 아니라 그윈 자식들 중에서도 첫째에 해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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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왕녀의 반지]
가장 오래된 왕 그윈의 장녀로 알려진 태양빛의 왕녀 그위네비아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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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위네비아는 말할 것도 없이 그윈의 장녀.
표현도 eldest daughter라서 firstborn으로 표현되는 무명왕보다는 동생인 게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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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논란이 되는 것이 필리아놀이랑 요르시카 순서인데, 일단 나는 필리아놀>요르시카가 맞다고 본다.
왜냐하면 얘네 사이에 그윈돌린이 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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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월 사제의 반지]
대왕 그윈의 막내이자 암월의 신 그윈돌린의 사제에게 주는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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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월의 반지]
가장 오래된 왕 그윈의 막내, 암월의 신 그윈돌린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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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의 작은 고리의 깃발]
대왕은, 어둠의 영혼을 얻은 난쟁이에게 땅 끝에 닫혀버린 고리의 도시와 사랑스러운 막내딸을 선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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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돌린이 자식들 통틀어 막내(lastborn)라는 설정은 1편부터 3편까지 꾸준히 나왔는데 필리아놀은 막내딸(youngest daughter)로 표현된다는 점으로 보았을 때 일단 필리아놀이 그윈돌린보다 연장자인 게 확실함.
즉 필리아놀>그윈돌린. <!--[if !supportEmptyPa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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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편부터 등장한 요르시카가 막내인 그윈돌린을 오라버니라 부르는 거 보면 요르시카는 그윈돌린의 동생인 게 분명하지.
그러므로 그윈돌린>요르시카
이걸 정리하면 필리아놀>그윈돌린>요르시카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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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두 사람 설정이 추가된 것에 대해서도 필리아놀은 1편 당시에 고리의 도시에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있지만 요르시카는 얘 대사로든 단장이라는 직위든 간에 항상 오빠 곁에 있었고 오빠 영향을 크게 받았던 게 확실한데도 그윈돌린이 등장했던 1편에 나오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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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시카의 성령]
전대 기사단 단장인 그녀의 오라비가 요르시카의 이름과 함께 증여한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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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shka's Chime]
A sacred chime belonging to Yorshka. Her brother, the former knight captain, presented her with this medium together with another gift: he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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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버지인 그윈 대신 오빠인 그윈돌린이 얘 이름 지어주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요르시카는 최소한 1편 결말 이후, 그러니까 그윈 사후에 태어난 유복자가 아닐까.
고룡 전쟁 끝나고 고리의 도시가 막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아직 요르시카 탄생 전이라 필리아놀이 막내딸이기도 했고 요르시카가 유복자라서 사생아 취급 받는거라고 치면 대충 말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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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이나 행동하는 것만 봐도 20대 정도로 보이고 결혼해서 애도 낳은 필리아놀에 비해 요르시카는 10대 정도로 확실히 어려 보이는데다 주인공한테 하늘을 나는 걸 보니 사실 용이나 까마귀 아니냐는 어린애 같은 질문이나 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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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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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무명왕
둘째 그위네비아
셋째 필리아놀
넷째 그윈돌린
(다섯째 요르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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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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