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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탱이가 살짝 갔지만, 농도 잘치고 아무런 댓가 없이 도와주고 
온슈타인 정도는 혼자 발라버리는 든든함에
살린다면 최종보스까지 도와주는 트루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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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허약해서 영체로선 쓸모 없지만, 목소리 좋고
푸념들어주면 이것저것 아이템 쥐어주고
마지막에는 아련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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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끼치고 잠만 퍼자는거 같은데, 윾쾌하고
조상이랑 다르게 곧잘 싸우고 술주고 수프끓여주고 원반도 주고
마지막엔 존나 간지나는 새끼..